회룡리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가톨릭 교회. 배방성당(排芳聖堂)은 2008년 1월 모산성당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관할 구역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의 동남부 지역이며 3대 주임 사제가 사목(司牧)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0년대 이래 계속되고 있는 개발과 변화의 추세에 맞춰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천주교회로서, 처음에는 임시로...
-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배방읍(排芳邑)은 1990년대부터 모산역을 중심으로 많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봉강천을 경계로 서쪽의 배방읍내와 동쪽의 신도시권[장재리·세교리·휴대리]으로 권역이 나뉜다. ‘배방읍’이라는 지명은 배방읍(排芳邑)은 배방읍의 가운데에 있는 배방산에서 유래하였다. 온양방씨의 중시조인 방운이 고려 태조를 도와 고려 창업부터 성종 대까...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염치읍, 배방읍] 중 배방읍 12개 법정리, 73개 행정리 429개 반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배방읍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관계 등록 및 주...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는 선사 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는 선돌.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의 아산북수초등학교에서 호서로를 따라 남서쪽 회룡리 방향으로 2㎞ 정도 가다 보면 북수7리인 북사리마을에 이르게 되는데, 초입에 태경시스템 건물이 있다. 북수리 선돌[입석(立石)]은 태경시스템 건물 왼쪽에 있는 마을 주변의 밭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앞[동쪽...
-
충청남도 아산시의 젖줄로 일컫는 아산의 중심 하천. 충청남도 아산시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곡교천(曲橋川)은 총 33개의 지천을 거느린 하천으로, 그 주변에서 농경 산업과 공업 등이 발달하였다. 곡교천의 곳곳에서 과거와 현재 아산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곡교천은 충청남도 아산시를 대략 남동에서 북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주요 하천으로,...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세출리(世出里)는 자연부락으로 산이 많고 평야는 좁은 편이나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가 있어 상가와 주거시설 등이 밀집하여 있다. 세출리는 세출장상지의 명당이 있어 세나리 또는 세출리라고 불린다. 또한 ‘세출리’라는 지명은 회룡리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반포한 후 눈병이 발생...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의 신흥리와 회룡리를 잇는 고개. 솔티는 온양에서 천안으로 가는 길목에 있던 고개이다. 지금은 국도 21호선이 아산과 천안을 연결하는데, 이 길은 1910년에 건설된 신작로에서 비롯되었다. 국도 21호선은 곡교천 주변 저지대로 통과함으로써 조선시대 온양-천안을 잇는 길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온양과 천안 사이를 지나는 곡교천과 천안천을...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 있는 고려시대 삼층으로 쌓은 돌탑. 아산 회룡리 삼층석탑은 회룡리사지에 있는 석탑이며 건립 경위 등의 내력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2006년 3월 7일에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산 회룡리 삼층석탑은 회룡리의 절터에 자리하고 있는 삼층석탑이다. 주변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금당지 앞에 고...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윤정사(允禎寺)는 북수리 배방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윤정사가 있던 절터를 ‘아산 윤정사 사지’라고 하는데 이 이름은 현재 ‘윤정사’ 이름을 근거로 지은 것으로, 절터에 있던 실제의 절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윤정사는 약 80년...
-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신앙 행위의 총칭. 유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삼국시대 이전으로 본다.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 사상 체계로서의 유교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것과 다름없다.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에는 태학을 설립하여 유학을 가르...
-
조선 후기 학자이자 문신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의 풍산홍씨 입향조. 홍중징(洪重徵)[1682~1761]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 들어와 풍산홍씨(豊山洪氏) 입향조(入鄕祖)가 되었다. 글씨와 문장이 뛰어났고 경사(經史)에 두루 능통했으며, 『주역』에 조예가 깊었다. 홍중징의 본관은 풍산(豊山), 초명(初名)은 중흠(重欽), 자는...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회룡리(回龍里)는 회룡1리와 회룡2리로 이루어지며, 외지에 있어 교통이 불편한 편이다. 주로 농업에 종사하지만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와 경계를 이루는 지역에는 서비스업도 활발하다. 회룡리는 하늘나라의 용이 다시 돌아온 마을이라는 전설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회룡1리의 양목골은 조선시대 약수터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마을에서 용과 관련해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회룡리 전설」은 하늘에서 잘못을 저지른 용이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마을로 내려와 수호신으로 마을을 지키다가 다시 하늘로 올라갔다는 이야기이다. 「회룡리 전설」은 1992년 이경미, 송재금이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마을로 현지 조사를 나가 채록한 것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