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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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의병. 강태건(姜泰健)[1878~1952]은 의병장 곽한일(郭漢一)과 함께 홍주의진(洪州義陣)에 참여하였고, 독립의군부에서도 활동하였다. 강태건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출신이다. 아버지는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강호선(姜浩善)이다. 강태건은 슬하에 4남 4녀를 두었으며, 장남인 강인식(姜仁植)은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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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의병장이자 독립운동가. 곽한일(郭漢一)[1869~1936]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출신으로 1906년(고종 43) 홍주의진(洪州義陣)에 참여하여 돌격장, 소모장(召募將)으로 활약하였다. 종신 유배형을 받고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智島)로 유배되었으나 1912년에 풀려났다. 1913년 독립의군부에서 총무총장(總務總長)으로 활동하다가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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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로 임진왜란 시기 나라를 구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이순신과 홍가신의 이야기. 이순신(李舜臣)[1545~1598]과 홍가신(洪可臣)[1541~1615]은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웠으며,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자랑하는 대표적인 역사 인물이다. 이순신은 한성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아산으로 이사 온 이후부터 계속 아산을 본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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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일제의 식민 지배 체제에 저항하면서 민족의 독립을 추구하기 위해 벌인 운동. 청일전쟁에서 시작된 아산 지역의 항일 기운은 을미사변과 을사조약을 거치면서 항일 의병 활동으로 발전하였고, 1905년 이후에는 교육구국운동이 전개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1910년대 대한광복회에 의한 친일 도고면장 처단 의거가 일어났으며, 1919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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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동학사상과 항일민족정신을 이어가는 사람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많은 사람이 기포(起包)[동학농민운동 때 농민 등이 동학의 조직인 포(包)를 중심으로 하여 봉기(蜂起)하던 일]에 참여하였던 곳이며, 천도교로 개칭한 이후 후손들은 3·1운동 등 민족운동을 주도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동학과 천도교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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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의병. 성재한(成載翰)[1860~1906]은 홍주의진(洪州義陣)에 참여하여 운량관(運糧官)으로 활동하였으며, 1906년(고종 43) 5월 31일 홍주성(洪州城) 전투에서 분전하였으나 전사하였다. 성재한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운거(雲擧), 일명 성재평(成載平)이다. 1860년(철종 11) 2월 17일 신창현(新昌縣) 원당(元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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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애국지사 이남규의 순절지에 세운 비. 수당 이남규선생 순절비(修堂李南珪先生殉節碑)는 1906년(고종 43) 병오의병(丙午義兵) 당시 홍주의병장 민종식(閔宗植)이 패퇴하였을 때 민종식의 은신처를 마련해 주었다가 체포된 뒤 공주 감옥에 투옥되어 고초를 겪는 등 일제에 맞서다가 순절한 이남규를 기리기 위해 1986년 충청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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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항일운동가 이남규가 살해되자 시신을 지켜준 마을 주민. 유진원(兪鎭元)은 수당(修堂) 이남규(李南珪)가 1906년(고종 43) 홍주의진(洪州義陣)과 연관되었다는 혐의로 일본군에 의해 연행되던 중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서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시신을 잘 지켜주었다. 유진원은 충청남도 온양군 군내면 장존리[현재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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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향산리에 있는 이승우 관련 조선 후기 비석. 이승우 청덕비는 조선 후기 문신 이승우(李勝宇)[1841~1914]의 공덕비이다. 이승우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충청도 홍주목사로서 변란이 일어난 지방에 파견한 임시 무관직 초토사(招討使)를 겸하였다. 1894년 9월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 때 아산 지역도 포함되는 충청도 내포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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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동학 지도자. 1894년(고종 31) 10월 홍주성(洪州城) 전투에 참여하였으며 동문 밖에서 참살당했다. 이신교(李信敎)[1840~1894]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회안대군파(懷安大君派) 17세손이다. 입향조인 13대조 이사눌(李思訥) 이후 약 400년간 세거해 온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면 용화리[지금의 아산시 용화동]에서 태어나고 거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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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동학 지도자. 1894년(고종 31)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자 아산 일대의 동학농민군을 이끌고 봉기하였다. 정태영(丁泰榮)[1859~1922]의 본관은 나주(羅州), 본명은 정건섭(丁建燮)이다. 본적은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 대정리[현 아산시 선장면 대정리]이다. 1895년(고종 35) 부인 김태화와의 사이에서 장남 정규희(丁奎熙)[정수길(丁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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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문신. 홍가신(洪可臣)[1541~1615]은 조선 14대 왕 선조 때 활동한 문신이다. 과거시험을 통해 벼슬에 나아간 것은 아니었으나 임진왜란 중 왜군을 막은 공이 크며, 이몽학(李夢鶴)의 난을 평정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강직하고 온후한 인품으로 목민관의 역할을 다하였고, 불천지위(不遷之位)[큰 공훈이 있어 영원히 사당에 모시기를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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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신도비. 홍가신(洪可臣)[1541~1615]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흥도(興道), 호는 만전당(晩全堂), 시호는 문장(文莊)이다. 신도비는 2품 이상의 고위 문무 대신의 묘 앞에 세우도록 되어 있는데, 홍가신 신도비는 홍가신의 사후 증직(贈職)으로 묘 앞에 세워졌다. 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