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62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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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강청리(江淸里)는 뒤에는 영인산(靈仁山)을 등지고 마을 앞으로는 곡교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농촌마을이다. 강청리는 본래 아산군 삼서면(三西面) 지역으로, 돌이 많아 영인산의 물이 돌 아래로 흘러 시냇물이 늘 말라 있으므로 건천동(乾川洞)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강척골 또는 강청리라 부르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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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금성리(金城里)는 인주면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한다. 북쪽으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있으며, 마을 뒷산에는 테뫼식 토축산성인 금성리산성이 있다. ‘금성리’라는 명칭은 1914년 금곡리(金谷里)와 성동(城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금성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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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흥리(挑興里)는 도흥1리와 도흥2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의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산줄기에서 남향으로 형성된 두 개의 큰 골에 도흥1리와 도흥2리가 각각 자리잡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다. ‘도흥리’라는 명칭은 1914년 도정리(挑井理)와 신흥리(新興理)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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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고분. 곡교천을 끼고 아산만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으로 향하는 동서 방향의 지방도 624호선[현대로]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 남쪽을 지나간다. 이 도로와 인접한 도흥2리 섬말 북동쪽 산자락의 남향 사면 중간 지점에 도흥리고분군이 분포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아산만, 남으로는 곡교천에 의해 이루어진 충적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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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매곡리산성(梅谷里山城)은 탕정면 매곡리 맹골마을 뒤편의 국사봉[107m] 정상부에 있다. 남쪽에는 천안천과 매곡천이 서북쪽으로 흐르는 곡교천에 합류하는 지점이 있고, 그 주변은 넓은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다. 매곡리산성은 축조 시기와 경위가 확인되지 않는다.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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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방현리(芳峴理)는 방현1리, 방현2리, 방현3리, 방현4리로 이루어졌으며 마을을 둘러싼 산을 뒤로 하고 자리 잡은 마을이다. 밭농사를 많이 지으며 화훼단지가 있다. ‘방현리’라는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아산군 근남면 방수(芳水)의 앞 글자와 장현(獐峴)의 뒷 글자를 따서 이름 붙여졌다. 방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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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1597년(선조 30) 4월 1일부터 백의종군을 시작한 후 1597년 4월 5일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도착하여 4월 19일 아산을 떠나기까지 걸었던 길.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의 백의종군길(白衣從軍-)은 2015년 의금부(義禁府)[현재 종각역 부근]에서 출발해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서 전라남도 구례군까지의 연결 구간 15.5㎞를 포함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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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양리(山陽里)는 산양1리, 산양2리, 산양3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배산임수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산양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남산(南山)과 생양(生陽)의 이름을 따서 ‘산양리’가 되었다. 산양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형제동(形第洞), 생양, 남산을 병합하며 아산군 염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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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두리(石斗里)는 석두1리와 석두2리로 이루어지며 염치저수지를 두고 두 개의 산줄기가 양옆으로 감싸는 형태로 주민 대다수는 농업에 종사한다. 석두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아산군 근남면의 석서(石西)와 두미(斗尾)를 병합하여 마을이 개설되었으며 두 마을의 앞 글자를 따서 이름 붙였다. 석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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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정리(石亭理)는 석정1리, 석정2리, 석정3리, 석정4리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석정1리는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촌마을이지만, 석정2리~석정4리는 상업적 휴양시설의 성격이 강하다. 석정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아산군 근남면의 석동(石東)의 앞 글자와 온양군 이북면의 소정(小停)의 뒷 글자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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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곡리(松谷里)는 송곡1리, 송곡2리, 송곡3리로 이루어졌으며 마을 북쪽 금병산(錦屛山) 자락을 끼고 형성된 마을로 배산임수의 농촌마을이다. 송곡리는 마을 뒤편 금병산(錦屛山) 안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속곡[內谷]’이라 불렀는데, 발음이 변화하여 ‘송곡’으로 바뀌었다. 송곡리는 본래 아산군 근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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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대윤사에 있는 고려시대 추정 석불. 아산 대윤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흔히 미륵불(彌勒佛)이라 부르며, 이 불상을 모시기 위해 1990년대 초에 창건된 대윤사의 주불(主佛)로 모셔지고 있다. 30여 년 전 대윤사 창건에는 불심이 깊은 아버지와 아들의 사연이 얽혀 있다. 아버지는 인주면 해암리 사람이며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마곡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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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세심사의 불전 건물. 아산 세심사 대웅전(牙山洗心寺大雄殿)은 조선 후기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 내에 있는 불전 건물이다. 아산 세심사 대웅전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220번지, 영인산 남서쪽 중턱에 남남서향으로 터를 닦고 자리 잡은 세심사에 있다. 지방도 624호선[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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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가옥. 아산 용궁댁(牙山龍宮宅)은 조선 후기의 기와집으로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194호로 지정되었다. 지정 당시 가옥 소유자 성준경(成俊慶)의 이름을 써서 명칭을 ‘성준경가옥’이라 하였다. 그러나 가옥을 건립한 사람은 성준경의 6대조인 성교묵(成敎默)이었다. 성교묵은 아산 출신으로 18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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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 있는 열녀 동래정씨의 조선 후기 정려와 충직한 노비 복이를 기리는 비와 단. 열녀 동래정씨(東萊鄭氏)는 도사(都事) 정운길(鄭雲吉)의 맏딸로 청송심씨(靑松沈氏) 가문의 심해(沈諧)와 혼인하였다. 동래정씨는 심해와 서울에 살고 있었다. 정유재란[1597]이 일어나자 임진왜란 때 안전했고 친정 식구들이 피난해 있던 전라도 함평으로 피난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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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있는 열녀 여흥민씨의 조선 후기 정려. 열녀 여흥민씨(驪興閔氏)는 민흥기의 딸이며 장예원 판결사를 지낸 남양홍씨 홍우기(洪宇紀)의 부인이다. 홍우기의 아버지는 홍비(洪棐), 할아버지는 만전당(晩全堂) 홍가신(洪可臣), 외할아버지는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이다. 여흥민씨는 시부모와 남편을 정성껏 섬기며 살았는데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편 홍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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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에 있는 열녀 해남윤씨의 조선 후기 정려. 열녀 해남윤씨(海南尹氏)는 인주 금성리에 살았던 통덕랑 지응청(池應淸)의 부인이었다.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일찍부터 효녀로 칭송이 자자하였고, 결혼 후에는 시부모를 극진히 모셨다. 남편이 병을 얻게 되자 병 간호에 지극한 정성을 쏟았으나 결국 남편이 세상을 떴다. 해남윤씨는 남편의 관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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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염성리(鹽星里)는 염성1리와 염성2리로 구분되며 남쪽의 들판을 제외하고는 산지에 가까운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염성리는 염성2리 염티마을에 소금배가 들어와 소금을 산처럼 많이 쌓아 두어 염치(鹽峙)라 하였으며, 또한 마을 뒷산에 소금같이 보이는 바위가 있어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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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두리(龍頭里)는 용두1리, 용두2리, 용두3리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 등이 들어서면서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용두리는 마을 뒷산이 용의 머리와 비슷하여 마을 이름을 ‘용머리’라 하였는데, 이를 한자로 옮긴 명칭이다. 용두리는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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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용와산성(龍臥山城)은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동쪽 끝의 용와산(龍臥山)[238.6m]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다. 용와산성은 축조 경위나 목적, 그 시기 등이 확인되지 않는다. 지방도 628호선 음봉로와 지방도 624호선 탕정면로가 교차하는 산동교차로에서 북쪽으로 지방도 624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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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서원리에 있던 조선 후기의 사설 교육기관. 인산서원(仁山書院)은 1610년(광해군 2) 아산 지역 유림의 공의로 김굉필(金宏弼), 정여창(鄭汝昌), 조광조(趙光祖), 이언적(李彦迪), 이황(李滉) 등 이른바 동방 오현(五賢)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된 아산 지역 최초의 서원이었다. 후에 기준(奇遵), 이지함(李之菡), 홍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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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수장리 곡교천 가에 있던 포구. 장구포(長久浦)는 포구 모양이 장구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장구포의 건너편에는 신포[지금의 염치읍 중방리]가 있었다. 장구포와 신포는 곡교천 양안을 연결하는 기능과 함께 내륙과 바다를 연결하던 포구였다. 장구포는 특히 장항선이 개통되면서 기능이 확대되었다. 1922년 오목역이 설치되면서 철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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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중방리(中方里)는 5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약간의 과수업이 이루어지는 농촌마을이다. 중방리는 마을과 마을 사이 중간에 있다 해서 불리게 된 이름이다. 중방리는 중방포(中方浦)라고 불렀으며 아산군 삼서면(三西面)의 지역으로 대장골, 안말, 횟골, 골중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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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에서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까지 이어지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 624호선은 충청남도의 2개 시, 6개 읍·면, 26개 리를 대략 동서로 연결한다. 「도로명주소법」[2006년 제정, 2014년 전면 시행]에 따라 인주로에서 시작하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영향으로 염치읍까지 현대로가 된다. 염치읍 염성리부터 염치로, 충무로,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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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서 둔포면 운용리에 이르는 도로. 충무로(忠武路)는 아산시 온천동에서 둔포면 운용리까지, 온양온천역에서 둔포면을 잇는 국도 45호선 구간이다. 충무로는 아산의 대표 인물인 이순신 장군의 시호를 빌려 이름을 붙였다.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 석정삼거리 지점에서 이순신대로 방향으로 약 2㎞ 지점에 현충사가 있으며, 음봉면 삼거리 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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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와 용두리 일원에서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산업단지. 탕정디스플레이시티1,2는 아산시와 삼성전자가 탕정면 명암리와 용두리 일원에 전자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조성한 21세기형 첨단산업단지이다. 탕정디스플레이시티1은 1995년부터 2012년까지 사업비 1조 211억 원을, 탕정디스플레이시티2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사업비 1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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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산리는 호산1리~호산5리로 구성되어 있는 농촌마을이었으나, 1990년대 들어 덕우직업전문학교 및 상가와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등의 발전을 보이고 있다. 호산리의 마을 뒷산이 호랑이[범]처럼 생겼다 하여 범미, 버미라 했고 범이 있는 산이라 하여 ‘호산(虎山)’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호산리는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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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호산리에 있는 석축 산성. 호산리산성(虎山里山城)은 아산시 탕정면 호산4리 성뒤마을 바로 뒤에 있는 높이 180m의 산 정상 주변에 있다. 산성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전망이 좋지 못하지만, 동쪽으로는 천안시 백석동과 불당동 일대가 내려다보이고, 서쪽으로는 매곡천 일대, 남쪽으로는 곡교천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호산리산성은 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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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홍가신의 묘. 홍가신(洪可臣)[1541~1615]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흥도(興道), 호는 만전당(晩全堂), 시호는 문장(文莊)이다. 1596년 홍주목사 재임 시 이몽학(李夢鶴)이 반란을 일으키자 민병을 규합해 난을 평정해 청난공신(淸亂功臣) 1등에 책록되고 영원군(寧原君)에 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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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에 있는 효자 강이기의 조선 후기 정려. 강이기(姜履箕)의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사명(士明)이고, 효자 창암(窓巖) 강봉수(姜鳳壽)의 9대손이다. 어릴 때부터 효자라 칭찬이 자자했는데, 어느 날 부친이 병으로 자리에 눕게 되자 강이기는 자신의 탓이라 여기며 백일 동안 하늘에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렇게 기도하며 극진히 간호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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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에 있는 효자 이태연의 조선 후기 정려. 이태연(李泰淵)[1799~1867]은 본관은 전주, 자는 성장(聖長), 호는 강옹(江翁)으로 광평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의 후손이다. 아버지 이의호와 어머니 초계정씨 사이의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모를 지극한 효성으로 섬겼고 돌아가신 후 삼년상의 시묘를 하여 예를 갖췄다. 이미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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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에 있는 효자 채동교의 조선 후기 정려. 채동교(蔡東喬)[1772~1824]는 본관이 평강(平康)이고 염치읍 대동리에 5대째 세거하였다. 아버지는 이조정랑을 지낸 채지영이고 어머니는 파평윤씨이며 채동교는 2남 1녀 중 장남이다. 채동교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예의 바르기로 마을에서 칭송이 자자하였다. 부모를 봉양함에 있어 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