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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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골짜기. ‘강당골’은 조선 후기 외암(巍巖) 이간(李柬)[1677~1727]이 강당을 짓고 후진을 양성한 데서 명칭이 유래했다. 법정리인 강당리도 여기서 비롯되었다. 강당골 아래 자리한 외암민속마을이나 외암천은 이간의 호에서 비롯되었다. 강당골이 속한 송악면은 충청남도 아산시의 가장 남쪽에 있는 면이다. 송악면 남쪽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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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당리(講堂里)는 국도 39호선을 기준으로 입구 쪽[북서쪽]인 벌뜸 지역의 강당2리, 안쪽[남동쪽] 강당골 지역의 강당1리 등 2개 리로 이루어져 있다. 강당리는 조선 후기 유학자 외암 이간(李柬)의 외암정사라는 강학 공간이 있어서 흔히 ‘강당골’이라 하였고 마을 이름도 강당골에서 비롯되었다.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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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을 전후로 한 시기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 1863년(철종 14) 고종이 즉위한 뒤 실질적인 권력을 장악한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은 서구 열강의 침략 가능성이 높아지던 상황에서 왕권 강화책을 추진하였다. 양반 유생층의 지역적 기반인 서원 철폐가 대표적이었다. 이로 인해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도 도산서원(道山書院), 인산서원(仁山書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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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광덕산 일대에서 서식하는 도롱뇽과의 양서류. 꼬리치레도롱뇽은 몸의 전체 길이에서 꼬리가 반 이상의 길이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북동부, 시베리아에도 분포하며 앞뒤 발가락에 발톱이 있는 매우 특이한 종이다. 예전에는 전국의 산지 계곡에서 매우 흔한 종이었으나, 지금은 개발에 따른 서식지 훼손으로 개체수가 크게 줄어 보호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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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양리(山陽里)는 산양1리, 산양2리, 산양3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배산임수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산양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남산(南山)과 생양(生陽)의 이름을 따서 ‘산양리’가 되었다. 산양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형제동(形第洞), 생양, 남산을 병합하며 아산군 염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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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상. 충청남도 아산시는 충청남도의 북부, 천안과 경기도 평택에 인접해 있어 수도권 쪽에서 충청남도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북쪽은 금북정맥의 끄트머리이며 낮은 산들과 평지로 아산만의 평택, 안성과 마주 보고 있다. 남쪽은 공주시와 예산군의 경계가 되는 충청남도 북부의 큰 규모의 산지로서 동쪽에는 태화산과 광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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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아산리는 아산1리, 아산2리, 아산3리로 이루어지며 면소재지로 영인면의 행정, 교육, 상업 시설이 집중해 있다. 조선시대 아산현 청사가 있던 마을로서 아산향교를 비롯한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아산리는 원래 영산리였는데, 1917년 아산군의 이름을 따서 개칭한 것이다. ‘아산’이라는 이름은 염치읍 서원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