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쌓거나 세우는 방법 및 건축물. 건축은 구조적으로 안전하면서도 공간 형태 면에서는 예술적 미와 실용성이 있어야 한다. 즉, 견실한 구조와 편리한 기능, 예술적인 미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것이 건축이다. 건축은 지역의 문화와 자연환경에 따라서 각기 다른 특징과 형태를 갖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삶의 흔적을 담아내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큰새말에 있는 조선 후기 윤일선의 주거 건축. 윤일선가옥(尹日善家屋)은 해평윤씨 신항리 입향조인 윤취동(尹取東)[1798~1863]의 둘째 아들 윤영렬(尹英烈)[1854~1939]이 분가하면서 지은 집이라 전해진다. 이어 윤영렬의 장남 윤치오(尹致旿)[1869~1950]를 거쳐 장손 윤일선(尹日善)[1896~1987]으로 이어졌다...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큰새말에 있는 개화기 윤제형의 주거 건축. 윤제형가옥(尹瑅亨家屋)은 1900년경에 윤경선이 건립한 해평윤씨(海平尹氏) 가문의 가옥이며, 1986년 11월 19일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121번지에 있다. 윤제형가옥은 새말 뒤편의 낮은 언덕을 배산(背山)으로 삼아 남서향으...
윤군정을 시조로 하고, 윤최동과 윤득실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해평윤씨(海平尹氏)는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는 윤군정(尹君正)이고,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윤최동(尹最東)과 윤득실(尹得實)이다. 해평윤씨의 시조는 고려 고종 때 종2품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로 상서(尙書)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