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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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민족 고유의 전통 음악이자, 공동체 의식과 농촌 사회의 여흥 활동에서 유래한 대중적인 공연 예술.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농악도 다른 충청 지역, 경기 지역과 유사하게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버꾸], 태평소, 나발 등 타악기와 관악기가 중심이 되고, 그 외에 양반, 무동, 가장녀(假裝女), 농구, 집사, 포수, 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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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남선 개통과 온양온천의 개발에 따른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면[현재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6동]의 근대적 신시가지로의 환경 변화.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군에 존재했던 온양면(溫陽面)은 지금의 아산시 온양1~6동 일원이다. 1914년 지방제도 개편에 따라 아산, 온양, 신창 3개 군(郡)이 아산군으로 통합되었고, 온양면에 아산군청·온양경찰서·공주지방법원 온양출장소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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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6·25전쟁 때 희생된 태극단원의 묘와 추모비. 6·25전쟁 당시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7월 7일 북한 인민군에 의해 점령되었다. 이후 북한 인민군 치하에서 당시 온양중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태극동맹(太極同盟)[태극단]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반공 투쟁을 전개하였다. 교사 민병교와 학생 이한영, 박노영, 오세기 등 5명으로 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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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동. 온양1동(溫陽一洞)은 아산시의 중심지인 온양의 동(洞) 지역에서도 가장 중심인 온천동의 핵심 지역으로 아산시청 소재지이다. 온양1동은 온양 시가지를 동서 방향으로 관통하는 온천대로[국도 제21호선]의 북쪽 지역으로 법정동인 온천동의 절반 가까이의 면적을 차지한다. 북쪽으로는 곡교천을 건너 염치읍 석정리와 맞닿고 남쪽으로는 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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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동. 온양2동(溫陽二洞)은 온양온천역 소재지로 아산시 중심 시가지역의 남서부 지역에 해당한다. 시가지를 동서 방향으로 지나는 온천대로[국도 21호선]의 남쪽 지역으로 전체적으로 한복의 저고리를 펼쳐놓은 것 같은 모양이다. 온천대로를 경계로 직선에 가깝게 북쪽의 온양1동 지역과 구분되며, 동쪽과 남쪽 대부분은 온양5동의 용화동과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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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동. 온양6동(溫陽六洞)은 읍내동(邑內洞), 좌부동(左部洞), 장존동(長存洞), 법곡동(法谷洞), 풍기동(豊基洞), 남동(南洞)의 6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진다. 조선시대 온양의 중심지인 읍내동이 포함되어 있는 곳으로 아산시의 전통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설화산 산줄기를 경계로 배방읍 공수리, 신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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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에 속하는 법정동. 용화동(龍禾洞)은 행정동인 온양5동의 관할을 받으며 용화1통~용화18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용화동은 1914년 용정리(龍井里)와 상수리(上禾里)를 병합할 때 용정리의 ‘용(龍)’ 자와 상수리의 ‘수(禾)’ 자를 따서 지은 명칭이다. 이때 ‘禾’를 국음인 ‘수’로 읽지 않고 한자음 ‘화’로 잘못 이해하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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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충청남도 아산 지역이 북한 인민군에게 점령되었을 때 온양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중심으로 결성한 비밀 반공 단체. 북한 인민군이 아산 지역을 점령하면서 부역·약탈·학살 등을 일삼게 되자, 반공 의식을 갖게 된 온양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은 인민군의 만행을 방지하기 위해 비밀결사 조직인 태극동맹(太極同盟)을 만들게 되었다. 태극동맹은 온양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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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을미사변 이후 1909년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국권 회복을 위하여 일어난 의병들의 활동. 한말 의병은 국가와 민족을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보전시키고자 자발적으로 무장 항쟁한 군사 집단이다. 주자학적 의리론과 존화양이론(尊華攘夷論)[중화를 받들고 이적을 물리침]을 기본으로 하는 국수보복론(國讐報復論)[국모의 원수를 갚아야 함]과 안민론(安民論) 등의 이념적 성격을 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