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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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아산만 일대에서 많이 잡혔던 대표적 특산 어종으로, 민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강달이는 길이가 15~20㎝ 정도로 어른 손으로 한 뼘 길이보다 약간 커서 황석어보다 훨씬 길고 크다. 몸의 두께가 갈치보다 얇고 꼬리 쪽이 길다. 머리는 전체적으로 크지 않으나, 입은 크고 눈은 동글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없는 듯이 보일 정도로 작고 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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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와 신봉리의 경계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의 고용산은 초목은 없고 큰 돌만 많이 쌓여 있는 산봉우리가 들 가운데 솟아 있다고 하여 ‘고용산’이라 불리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고용산(高勇山)은 현 북쪽 12리에 있다."는 기록이 있다. 『1872년 지방지도(1872年地方地圖)』「아산」에 이북면 동쪽에 ‘고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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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 있는 대한성공회 소속의 교회. 대한성공회 온양성당은 아산시 온천동에 있는 대한성공회 소속의 교회로서 일제강점기인 1932년에 당시 경기도 평택의 성공회 객사리교회의 관할사제였던 박병무 신부의 선교 활동으로 설립되었다. 온양성당은 지역 사회운동을 통하여 지역의 복지 향상과 사회정의 실현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온양[아산]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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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방현리(芳峴理)는 방현1리, 방현2리, 방현3리, 방현4리로 이루어졌으며 마을을 둘러싼 산을 뒤로 하고 자리 잡은 마을이다. 밭농사를 많이 지으며 화훼단지가 있다. ‘방현리’라는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아산군 근남면 방수(芳水)의 앞 글자와 장현(獐峴)의 뒷 글자를 따서 이름 붙여졌다. 방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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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해운판관 선정비.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의 공세곶고지(貢稅串庫址) 앞에는 9기의 비석이 나란히 세워진 비석군이 있다. 이 중 6기는 해운판관(海運判官)의 선정비, 나머지 3기는 아산현감(牙山縣監)의 선정비이다. 해운판관은 비석군 왼쪽부터 이동근(李東根), 한진기(韓震琦), 장차주(張次周), 미상(未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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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상. 충청남도 아산시는 충청남도의 북부, 천안과 경기도 평택에 인접해 있어 수도권 쪽에서 충청남도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북쪽은 금북정맥의 끄트머리이며 낮은 산들과 평지로 아산만의 평택, 안성과 마주 보고 있다. 남쪽은 공주시와 예산군의 경계가 되는 충청남도 북부의 큰 규모의 산지로서 동쪽에는 태화산과 광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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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10일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아산군 신창면[현 아산시 신창면] 한티고개에서 벌어진 경찰과 북한 인민군 간의 전투. 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 후 북한 인민군은 6월 28일 서울을 점령하였고, 7월 6일 충청남도 천안까지 내려왔다. 북한 인민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참전한 미군은 7월 8일까지 이틀간 천안에서 북한 인민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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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정이 지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의 공북정에 대한 기문. 「신창현공북정기(新昌縣拱北亭記)」는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의 공북정(拱北亭)이 지어진 시기와 유래, 정자의 이름에 담긴 의미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충청남도 아산현의 신창수령 조군유(趙君愉)[『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조침(趙侵)으로 기록되어 있음]가 공북정을 지었고, 윤자운(尹子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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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선 시대 아산 지역을 포함한 봉수대에서 횃불과 연기로써 긴급한 상황을 중앙에 전하던 군사 통신 시설. 봉수제(烽燧制)는 변경(邊境)이나 국경에서 긴급한 일이 생겼을 때, 봉수대(烽燧臺)에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지방에서 중앙에 일방적으로 연락하는 통신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횃불과 연기를 사용했지만,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세찰 경우 봉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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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시대 공세곶창[공진창] 유적. 아산 공세곶고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3-1번지에 있다. 국도 39호선[아산로]의 공세교차로에서 서쪽으로 600m 정도의 지점이다. 공세곶(貢稅串)은 영인산 북서쪽 산줄기의 입암산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신풍산 북쪽에 거북 목처럼 작은 봉우리로 형성된 곶이다. 내륙 깊숙이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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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연암산 정상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연암산 봉수대가 있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 동암리, 쌍룡리를 주변에 둔 연암산에는 가장 높은 두 개의 봉우리에 봉수대로 추정되는 흔적이 있으며, 서쪽 봉우리와 동쪽 봉우리는 동일한 능선으로 간격은 약 400m 정도이다. 서쪽 봉우리의 가장 높은 곳에 봉수대로 추정되는 흔적이 남은 곳의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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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영인산 상투봉 아래에 있는 바위. ‘영인산 흔들바위’라는 이름 그대로 육중한 바위가 사람의 손에 의해 움직인다. 상투봉은 봉우리의 모습이 옛 사람들의 상투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는데, 그만큼 봉우리는 돌출되고 가파른 지형이다. 상투봉 정상부 하단에 있는 영인산 흔들바위는 예로부터 흡사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고 흔들림이 기묘하여 동석(動石)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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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정리에 있던 조선시대의 공공 기관. 조선 역대 왕 가운데 현종 때에는 다섯 차례나 온행을 하였는데, 그중 1668년과 1669년에 두 번 요로원(要路院)을 통과하여 환궁하였다. 이순신의 백의종군[1597년] 때 한양을 떠나 경기도 평택을 거쳐 충청남도 염치읍 백암리 집으로 갈 때도 이어진 행로이다. 1676년(숙종 2) 박두세라는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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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서 둔포면 운용리에 이르는 도로. 충무로(忠武路)는 아산시 온천동에서 둔포면 운용리까지, 온양온천역에서 둔포면을 잇는 국도 45호선 구간이다. 충무로는 아산의 대표 인물인 이순신 장군의 시호를 빌려 이름을 붙였다.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 석정삼거리 지점에서 이순신대로 방향으로 약 2㎞ 지점에 현충사가 있으며, 음봉면 삼거리 음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