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 유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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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광덕산 일대에서 서식하는 도롱뇽과의 양서류. 꼬리치레도롱뇽은 몸의 전체 길이에서 꼬리가 반 이상의 길이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북동부, 시베리아에도 분포하며 앞뒤 발가락에 발톱이 있는 매우 특이한 종이다. 예전에는 전국의 산지 계곡에서 매우 흔한 종이었으나, 지금은 개발에 따른 서식지 훼손으로 개체수가 크게 줄어 보호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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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한 마을이 단위가 되어 행하던 신앙의 형태. 마을신앙은 마을의 평화와 안녕,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 단위의 제의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산과 바다를 모두 접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다양한 마을신앙이 있었다. 마을 단위의 동제 시행에 있어 산신제의 비율이 가장 높고, 이어 서낭제[성황제]의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된다. 기타 노신(路神)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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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실천해 온 역사적 흐름과 관련 유적. 충청남도 아산은 삼한시기 마한의 염로국(冉路國)에 속했고,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탕정군[온양 지역], 아술현[아산 지역], 굴직현[신창 지역]에 속하였으며, 고구려 장수왕 때 고구려에 속하였고, 백제가 망하면서 신라에 복속되었다. 따라서 384년(침류왕 1) 중국 동진의 마라난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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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마을의 수호신인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 산신제(山神祭)는 산제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전국의 모든 지역은 주·읍의 북쪽에 진산(鎭山)을 정하고, 산신당을 지어 수호신을 모시고 봄, 가을과 정초에 제사하는 풍속이 있었다. 제례는 밤에 마을 대표들이 모여 제물을 올리고 절하고 축문을 읽거나 비손을 한 뒤 소지(燒紙)를 올리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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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뭇과로 충청남도 아산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 상록침엽교목. 소나무는 한반도 전역에 골고루 분포하지만, 지역에 따라 몇몇 변종 및 품종이 다양하게 자라고 있다. 잎은 바늘 모양을 하고 있는데, 두 개가 한 묶음으로 자란다. 나무껍질은 노목일수록 두껍게 형성되어 갈라지는데, 위쪽은 적갈색을 띠며 아래쪽은 흑갈색으로 성장한다. 높고 곧게 자라는 성향을 띠지만, 부챗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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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시조로 하고, 이사종과 이희문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예안이씨(禮安李氏)는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는 이익(李翊)이고,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이사종(李嗣宗)과 이희문(李喜聞)이다. 예안이씨는 고려시대 전의이씨(全義李氏)에서 분적(分籍)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시조는 전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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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8·15광복에 이르기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식민지배와 지역민에 의한 독립운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된 시기.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는 일반적으로 1910년대의 무단 통치기, 1920년대의 문화 정치기, 1930년대 이후부터 1945년 일제 패망까지의 민족 말살 통치기 등 3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일제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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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뭇과에 속하며 충청남도 아산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상록침엽교목. 전나무는 가지에서 흰 액체가 나온다고 하여 옛 문헌에서는 ‘젓나무’로 부르기도 하였다. 주로 고산 지대와 한대 지방을 대표하는 나무로, 현재의 북한에 많이 분포하지만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한반도 남부 지방까지 전역에 걸쳐 분포한다. 습기가 많고 땅이 깊은 계곡에서 잘 자라서 산악 지역의 계곡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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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신앙 행위의 총칭. 유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삼국시대 이전으로 본다.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 사상 체계로서의 유교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것과 다름없다.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에는 태학을 설립하여 유학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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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삼국통일 이후부터 고려 건국 이전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백제시대 탕정군(湯井郡)이었던 아산 지역은 671년(문무왕 11)에 탕정주(湯井州)로 승격되어 총관(摠管)이 임명되었다가 681년(신문왕 1) 다시 탕정군으로 격하되어 웅주(熊州)에 예속되었다. 그후 757년(경덕왕 16) 탕정군, 음봉현(陰峯縣), 기량현(祁梁縣)으로 확정되었다. 아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