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장재리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박정양은 1895년 1월 12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현 배방읍 장재리]에서 태어났다. 만주에서 활동하던 대한통의부 국내 지부에서 활동하면서 독립군 군자금을 모집 중 일제에 체포된 후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출옥 후 고문 후유증으로 1935년 사망하였다. 만주에 설치된...
-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배방읍(排芳邑)은 1990년대부터 모산역을 중심으로 많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봉강천을 경계로 서쪽의 배방읍내와 동쪽의 신도시권[장재리·세교리·휴대리]으로 권역이 나뉜다. ‘배방읍’이라는 지명은 배방읍(排芳邑)은 배방읍의 가운데에 있는 배방산에서 유래하였다. 온양방씨의 중시조인 방운이 고려 태조를 도와 고려 창업부터 성종 대까...
-
김선을 시조로 하고, 김효례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언양김씨(彦陽金氏)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는 김선(金鐥)이고,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김효례(金孝禮)이다. 신라 제56대 경순왕의 일곱째 아들 김선이 시조이다. 김선의 외할아버지는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다. 김선이 언양군...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서 배방읍 장재리에 이르는 도로. 온천대로(溫泉大路)는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서 신창면, 온양 시내를 경유하여 배방읍 장재리 장재지하차도 동단에 이르는 도로이다. 온천대로는 질병치료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 온양온천을 지나는 도로로 온양온천의 이미지를 살려 ‘온천대로’로 이름을 지었다. 온천대로는 총 길이...
-
충청남도 아산시에 자생하는 버드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물가에서 잘 자라는 버드나무. 버드나무는 물과 가까운 성질이 있어서 주로 물가에서 잘 자란다. 특히 왕버들은 저수지 속에서도 거뜬히 살아갈 정도로 물에 익숙한 나무이다. 물가에서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줄기가 잘 썩고 구멍이 잘 생긴다. 그래서 곤충이나 날벌레는 물론 설치류에 이르기까지 물가의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기에...
-
충청남도 아산시의 행정구역, 인구 추이, 도시와 촌락, 산업, 교통 등의 인문 지리적 조건. 아산군은 조선시대 3개 군현[온양군, 아산현, 신창현]이 1914년 통합되어 생겨났으며, 온양온천을 배경으로 일제강점기 이후 근대적 도시화가 진행되었다. 1986년 온양시가 분리 독립하였는데, 온양시는 충청남도에서는 천안시에 이어 두 번째로 탄생된 시(市)로 온양온천...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장재성당은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에 있는 모산성당에서 2010년 1월 분리되어 신설된 대전교구 소속의 가톨릭 천주교회이다. 장재성당의 관할구역은 탕정면 일대와 배방읍의 북동부 지역이다. 2004년 KTX 천안아산역 신설 이래 계속되고 있는 도시 개발과 변화에 맞춰 교세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2012년에 건립...
-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충청남도 아산의 전반적인 변화상.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일제의 침략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아산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에는 38도선을 경계로 남북에 미소(美蘇) 양군이 들어와 군정을 실시하게 되었다. 광복 직후 아산에서는 8월 15일 아산군수 정홍섭(鄭泓燮)이 행정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시국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산리는 호산1리~호산5리로 구성되어 있는 농촌마을이었으나, 1990년대 들어 덕우직업전문학교 및 상가와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등의 발전을 보이고 있다. 호산리의 마을 뒷산이 호랑이[범]처럼 생겼다 하여 범미, 버미라 했고 범이 있는 산이라 하여 ‘호산(虎山)’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호산리는 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