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에서 성장하였으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삼도수군통제사로서 큰 공을 세운 후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장수. 이순신(李舜臣)[1545~1598]은 1592년(선조 25)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5월에 옥포(玉浦)[현재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앞바다에서 첫 승리를 거둔 이후 한산도대첩(閑山島大捷)에서 적선(敵船)을 크게 격퇴하여 왜군의 전의를 상실시...
조선 전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덕수이씨 입향조이자 충무공 이순신의 아버지. 이정(李貞)[1511~1583]은 아산 지역의 덕수이씨(德水李氏) 입향조(入鄕祖)이다. 기묘사화(己卯士禍)의 참화를 당한 후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처가가 있는 아산현 남면 백암리 뱀밭[현재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으로 들어와 터를 잡아 현재까지 후손들이 살고 있다. 이정은 비록 벼슬이나 공직에서 크...
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대한제국군 해산에 맞서 싸운 군인. 이준영(李峻永)[1879~1907]은 1907년(고종 44) 4월 30일 대한제국군 시위보병(侍衛步兵) 제2연대 1대대에서 복무하던 중 군대 해산에 격분하여 일본군과 용감하게 싸우다 사망하였다. 이준영의 본관은 덕수(德水), 호는 운계(雲桂)이다.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의 형인 이요신(...
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경후·이대관·이만장·이사눌·이생인·이욱·이의호·이인묵·이정장·이진수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전주이씨(全州李氏)는 전라북도 전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는 이한(李翰)이다.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이경후, 이대관(李大觀), 이만장(李萬長), 이사눌(李思訥), 이생인(李生寅), 이욱(李郁), 이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