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예산문화대전 > 예산향토문화백과 >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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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지역민들과 관련된 모든 현상. 사회란 일정한 경계가 설정된 영토에서 종교·가치관·규범·언어·문화 등을 상호 공유하면서 특정한 제도와 조직을 형성하여 질서를 유지하고 성적 관계를 통하여 성원을 재생산하면서 존속하는 인간 집단을 말한다. 예산 지역의 전통사회는 자연과 환경에 따라 형성·발전·변화되어 왔는데, 최근에는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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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1920년대부터 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전개된 노동 단체 결성과 노동자들의 동맹 파업. 1920년대 일제의 적극적인 조선 공업화 정책에 따라 일본의 대기업들이 한국에 진출함에 따라 국내 경제는 일본 기업에 예속되어 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인 기업가들의 횡포가 늘어나자 예산 지역의 노동자들은 1926년에 ‘대흥익명조합’을 조직하여 노동운동을 전개하였다. 이후에도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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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지역민들의 생활 향상과 사회보장을 위하여 실시되는 정책 및 활동.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바와 같이 모든 국민들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사회가 산업화, 도시화 등의 형태로 변화되면서 경제적 발전이 이룩되는 반면 소득의 불평등 등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이 구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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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전국적으로 추진되어 충청남도 예산군지역에서 이루어진 지역사회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범국가적·범국민적으로 추진된 사회개발운동이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근면·자조·협동정신을 토대로 마을 및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하고, 자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들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공동사업을 계획, 실행, 평가하고 환류하는 과정으로 접근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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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정서적, 문화적, 물질적 욕구 충족과 상호 유기적 연계성을 갖는 지역 공간에 기반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활동 범위. 생활권은 역사에 기반한 사회문화적 공동체 의식으로 결속될 수 있는 범위이자, 도보나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일상생활의 접촉 범위 내에 있는 권역이며, 지역의 주민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행정구획에 구애되지 않고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