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천안시·세종특별자치시를 권역으로 하는 종합 유선 방송. .

[개설]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2000년 종합 유선방송 사업자인 티브로드가 천안방송과 중부방송을 인수해 설립한 유선방송 사업자이다. 아산, 천안, 세종 지역에 유선방송을 제공하며, 지역 채널은 티브로드 계열 종합 유선방송사업자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아산시, 천안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유선방송, 디지털 방송, 초고속 인터넷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국내 복합 유선방송 사업자[MSO]인 태광그룹의 티브로드는 2000년 지역 중계 유선방송인 천안방송과 중부방송을 인수하여 자회사로 티브로드 중부방송을 설립하였다.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2011년 6월 10일 천안시 동남구에 보도제작센터를, 최근 아산시 방축동에 아산센터를 개설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유선방송 채널을 통해 아산, 천안, 세종 지역의 뉴스와 시사 정보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뉴스 방송으로는 2018 세종뉴스, 2018 중부뉴스[공감 36.5, 책 읽는 중부 ‘북멘토’, 우리 동네 구석구석], 이 시각 취재 현장 등을 방송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원탁의 기자들」, 「파워 인터뷰 인」, 「힘내라 골목상권」, 「세종특별 브리핑」, 「잡드림」, 「우리 동네 정보통」, 「우리 동네 공감톡」, 「아랫목」, 「살리면 살리리」, 「블랙박스로 본 사사건건」, 「우리들의 하이스쿨 시즌2」, 「2018 사회적 경제 따숨」, 「2018 장보러 와요」, 「30㎞를 지켜라」, 「보도국 사람들」, 「지역소식」, 「뉴스제보」 등이 있다.

[현황]

티브로드 중부방송에서는 뉴스와 시사 정보 등 다양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2년 기준 티브로드 중부방송의 직원은 기자 4명, 카메라 기자 4명, PD 3명, 지역 국장 1명, CG 1명, 아나운서 1명 등 총 23명이 근무하고 있고, 그 외 다수의 프리랜서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