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672
한자 金行濤
영어공식명칭 Kim Haengdo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시대 고려/고려 전기
집필자 김명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918년 6월 - 김행도 시중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918년 8월 - 김행도 동남도초토사·지아주제군사에 임명
성격 문관
성별
대표 관직 동남도초토사|지아주제군사

[정의]

고려 초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활약하였던 문신.

[개설]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즉위한 918년에 충청 지역과 직간접으로 연관된 모반이 여럿 발생하였다. 왕건은 이에 대한 모반 확산 방지 및 아산만 일대 장악을 위해 아주(牙州)[현재 충청남도 아산시]로 관리를 파견하였는데, 바로 김행도(金行濤)였다.

[활동 사항]

고려 태조 왕건이 즉위한 918년 첫 해에 모반이 6차례 발생하였다. 6월의 환선길(桓宣吉), 같은 달 이흔암(伊昕巖), 7월의 청주(淸州)[현재 충청북도 청주시], 8월의 웅주(熊州)[현재 충청남도 공주시]와 운주(運州)[현재 충청남도 홍성군], 9월의 임춘길(林春吉), 10월의 진선(陳瑄)과 진선의 아우 선장(宣長) 등이었다. 모반은 충청 지역과 직간접으로 연관을 맺고 있었다. 당시 충청 지역은 왕건의 고려군과 견훤(甄萱)의 후백제군이 첨예하게 각을 세우고 있었던 주요한 접경 지역이었다. 따라서 왕건은 모반 확산 방지 및 수습, 충청 지역 접경지에 대한 관리, 아산만 확보 등을 위해 비중 있는 책임자를 아주로 파견하였는데, 바로 김행도였다. 김행도는 파견 직전에 시중(侍中)을 지냈던 인물이었다. 김행도의 직책은 동남도초토사(東南道招討使)·지아주제군사(知牙州諸軍事)였다. 김행도는 군사와 행정을 책임지면서 모반을 수습하고 아산만 일대를 비롯한 충청 지역을 안정화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김행도는 태조 왕건이 부여한 임무를 잘 수행하여 모반을 수습하고 아산만 일대를 고려의 영역으로 안정화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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