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334
영어공식명칭 Lampyridae
이칭/별칭 반디,개똥벌레,까랑,까래이,까리,불한듸,개똥파리,개똥벌거지,반도,반되,반되불,형화충(萤火虫)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영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시기/일시 2018년 5월 13일 - 운문산반딧불이 아산시 출현
지역 출현 시기/일시 2018년 6월 6일 - 애반딧불이 아산시 출현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8년 6월 15일~7월 1일 - 아산생태곤충원에서 반딧불이 축제 개최
지역 출현 시기/일시 2018년 8월 25일 - 늦반딧불이 아산시 출현
지역 출현 장소 아산시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산지도보기|송악면지도보기|도고면지도보기|음봉면지도보기|염치읍지도보기|배방읍지도보기
성격 곤충
학명 Luciola cruciata[운문산반딧불이]|Luciola lateralis[애반딧불이]|Lychnuris rufa[늦반딧불이]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류강〉딱정벌레목〉반딧불이과
서식지 계류|산|비탈
몸길이 10~14㎜[운문산반딧불이]|7~10㎜[애반딧불이]|15~18㎜[늦반딧불이]
새끼(알) 낳는 시기 5월 중순~7월 초[운문산반딧불이]|6월 초~7월 중순[애반딧불이]|8월 말 ~9월 말[늦반딧불이]
문화재 지정 번호 미평가[전라북도 무주군 일원 반딧불이와 그 서식지만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 보호]

[정의]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에 활동하는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의 곤충.

[개설]

반딧불이는 빛을 내뿜는 곤충으로 생물학상 중요할 뿐 아니라, 환경오염으로 전국적으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멸종위기에 있으므로 환경 생태 학자들은 반딧불이를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으로 꼽는다.

[형태]

반딧불이의 몸 빛깔은 검은색이며 앞 가슴 등판은 오렌지빛이 도는 붉은색이다. 배 마디 끝 2, 3번째 마디는 빛을 내는 기관이 있다. 머리는 뒤쪽이 앞가슴 밑에 숨겨져 있고, 겹눈은 큰 편이며 작은 점무늬가 촘촘히 나 있다. 수컷은 딱지날개와 속날개가 있고, 운문산반딧불이의 암컷은 속날개가, 늦반딧불이 암컷은 속날개와 겉딱지날개 모두 퇴화하였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반딧불이는 예로부터 개똥처럼 흔하다고 하여 개똥벌레라 불렸다. 이 반딧불이를 중국에서는 형화충(萤火虫)이라 부르므로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겨났는데, 실제로 책의 글자가 보이려면 20마리 이상의 반딧불이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똥벌레, 까랑, 까래이, 까리, 불한듸, 개똥파리, 개똥벌거지 등의 방언으로도 부르는데, 『훈몽자회(訓蒙字會)』 상권 21에 의하면, 반딧불이의 고어는 ‘반도’이고 『훈민정음 해례본』에서는 ‘반되’로 적혀 있어 지금의 반딧불은 ‘반되불’임을 알 수 있다. 중국 등지에서는 반딧불이를 말려서 한약재로도 사용하였다.

[생태 및 사육법]

1. 운문산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는 암수 모두 검은색의 겉날개를 갖고 있으나, 암컷은 속날개가 퇴화하여 날지 못한다. 알, 애벌레, 번데기, 성충 과정을 거치는 갖춘 탈바꿈을 하며, 아산에서는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가장 많이 활동한다. 성충은 2~3일 뒤부터 짝짓기를 하고 짝짓기 4~5일 뒤 이끼 위에 300~500립의 알을 낳는다. 알은 20~25도에서 20~30일 만에 부화하며, 이듬해 4월까지 250여 일 동안 6회의 탈피 과정을 거친다. 애벌레는 얕은 개울가에서 달팽이나 다슬기 등을 먹이로 생활하면서 이듬해 봄에 번데기가 되기 위해 땅속에 집을 짓고 40여 일 후 번데기가 된다. 성충은 암컷이 크고 수컷이 조금 작으며 수명은 2주 정도이다.

2. 애반딧불이

애반딧불이는 암수 모두 날 수 있다. 발광 횟수는 분당 60~120회 정도이며, 발광기는 암컷은 복부 제6마디에 한 개, 수컷은 제6마디와 제7마디에 각각 한 개씩 두 개가 있다. 짝짓기 후 축축한 이끼나 풀뿌리 주변에 산란하며, 50~100립의 알을 낳는다. 20~25일 경과 후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달팽이 등을 먹고 살면서 네 번의 탈피 과정을 거친다. 다음 해 5월에 땅속, 돌 밑이나 풀뿌리 아래에 2~4일에 걸쳐 흙집을 짓고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약 1개월 정도 걸리며, 성충은 15일 정도 산다. 수컷은 두 개의 마디에서, 암컷은 한 개의 마디에서 발광한다.

3. 늦반딧불이

늦반딧불이는 수컷은 날개가 잘 발달하여 날아다닐 수 있으나, 암컷은 겉날개는 물론 속날개까지 퇴화하여 마치 애벌레처럼 땅 표면이나 풀줄기 위를 기어 다닌다. 암컷은 일반적으로 배가 수컷보다 크고 배 끝쪽에 발광기관이 있다. 유충은 몸이 길게 마디로 나누어진 형태를 띠며, 주로 습기가 많은 개울 주변이나 논둑, 경사진 비탈 주변에서 달팽이나 고동류를 잡아먹는다. 우리나라에 사는 반딧불이 중 가장 크다.

[현황]

반딧불이는 충청남도 아산의 숲과 물이 있는 지역에 고루 분포하나, 최근 무분별한 농약 살포와 산업화로 개체수가 점차 줄고 있다. 영인산의 항공 방제와 모기 퇴치를 위해 뿌리는 살충제, 반디 서식지 주변에 생기는 펜션과 그곳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세제, 아산 곳곳에 빠짐없이 세워지고 있는 가로등으로 인하여 반딧불이의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사방댐도 물의 흐름을 막아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어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개체수가 줄고 있음에도 아산의 반딧불이는 천연기념물은 물론 멸종위기종으로도 평가되지 않아 보존에 어려움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