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신언리에 있는 놀이시설.

[개설]

레일바이크는 1960년대 말 시골 소도시 풍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옛 도고온천역에서 출발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감상하며 레일 위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관광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다.

[건립 경위]

2009년 장항선 폐철도를 활용한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옛 도고온천역에서 출발하여 선장 간이역까지 왕복 4.8㎞의 거리를 미니기차로 여행하는 놀이시설로 개발하여 2013년 5월 4일 운행을 시작하였다.

[변천]

2013년부터 옛 도고온천역 구간에 레일바이크를 운행하고 있다.

[구성]

레일바이크는 복선 구조로 이루어져 상시 출발이 가능하며 자동 운행 구간이 있어서 편리하다. 기찻길 주변에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카라반과 글램핑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스카이로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다.

[현황]

봄에는 봄바람과 노란 꽃망울을 감상할 수 있고, 여름에는 초록의 물결로 가득찬 자연을 감상할 수 있고, 가을에는 황금 벌판을 이루고 있는 보리들을 바라보며 레일 위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순백의 광야를 뚫고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추억 어린 기찻길을 달린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드넓은 평야에서 해질녘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페달을 밟으면서 즐길 수 있는 관광 레저 체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