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173
한자 九星里
영어공식명칭 Gus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구성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아산군 영인면 구성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아산군 영인면 구성리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구성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45㎢
가구수 223가구[2019년 1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475명[남 255명, 여 220명][2019년 1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구성리(九星里)는 구성1리, 구성2리, 구성3리로 이루어지며 영인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5~6㎞ 지점에 있는데, 넓은 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은 우수한 청결미로 이름이 높다.

[명칭 유래]

‘구성리’라는 명칭은 1914년 구산리(龜山里)와 신성리(新星里)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이때 일제가 구산리의 ‘구산(龜山)’을 강제로 ‘구산(九山)’으로 바꿈으로써 ‘구성(九星)’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구성리는 본래 아산군 이북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구산리, 신언리, 신성리와 신흥면의 신성리를 병합하여 구산과 신성의 이름을 따서 구성리라 하여 아산군 영인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영인면 구성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구성리는 월앙산 자락 동쪽 기슭에서 이어진 마을로 낮은 평야지대를 이루어 아산호까지 너른 농경지를 지니고 있다. 물길은 신언천을 따라 아산호로 이어진다. 새벌포구를 중심으로 어업이 발달한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주로 농사를 짓고 있는데, 넓은 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은 우수한 청결미로 이름이 높다. 남쪽으로는 와우리신화리, 동쪽으로 창용리, 서쪽으로 백석포리, 북쪽으로는 아산호를 사이에 두고 경기도 평택시와 접한 충청남도 북부 도계마을이다.

[현황]

구성리의 면적은 5.45㎢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223가구에 총 475명으로 남자가 255명, 여자가 220명이다. 구성1리, 구성2리, 구성3리의 3개 행정리로 구성된다. 자연마을로는 구산, 새구산, 능안말, 아래새별[新星], 윗새별[新堰] 등이 있으며, 구산에는 경주김씨와 김해김씨, 새별에는 단양장씨가 많이 살고 있다. 구성1리인 구산은 월앙산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뒷산이 거북이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구성2리인 새별은 구산 북쪽 갯가의 큰 벌판에 있는 마을이다. 아래새별은 새별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능안말은 구성3리로서 능터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능안말’이라 불린다. 능안말은 6·25전쟁 때 이북에서 온 피난민들을 위해 1958년 180세대의 집을 지어 거주하게 한 마을로서 백석포의 갯벌을 막아 170여만 평을 간척하고 분양하여 정착하게 되었다. ‘개척단’이라고도 부른다.

구산마을은 조선 초기 경학삼김(經學三金) 중 한 사람인 문장공 귀산(歸山) 김구(金鉤)오교대 등의 흔적이 있는 마을이다. 귀산 선생은 세조 때 아산현이 혁파되었을 당시 아산현 복구를 위해 노력하다 고신(告身)[조정에서 내리는 벼슬아치의 임명장]이 삭탈당하였으며 사후에 아산현이 복구되고 관직과 과전도 돌려받았다. 한편 마을에는 을사오적의 주역인 이완용의 조부와 부친 묘소가 있다. 현대 인물로는 간척사업을 주도한 이석곤 씨가 있다. 현재 마을 주변으로는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명신 등 많은 공장이 들어서 있고, 새별마을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집수장이 설치되어 당진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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