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045
한자 五木川
영어공식명칭 Omokcheon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충청남도 아산시
해당 지역 소재지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실옥동지도보기
성격 하천
면적 26.9㎢[유역 면적]
길이 7.1㎞[유로 연장]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신정호에서 발원하여 실옥동에서 곡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명칭 유래]

‘오목천(五木川)’이란 명칭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소재지의 오목리에서 유래했다. 조선시대의 오목리는 오삼동(五三洞) 또는 오삼산리(五三山里)라 불렸으며, 신창군 북면의 14개 리 가운데 하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오삼·시목·안정·신교·화산을 합쳐 오목리(五木里)라고 했는데, 오삼(五三)과 시목(枾木)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든 합성 지명이다.

[자연환경]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동 남부와 서부 외곽은 연이어진 산줄기로 에워싸여 있다. 황산[347.8m], 덕암산[261m], 맹산[159m] 등이 주요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이 산줄기의 북사면 여러 곳에서 하천이 발원하는데, 초사동 황산에서 발원한 하천은 초사천(草沙川)이고, 황산리 덕암산에서 발원한 하천은 황산천(荒山川)이다. 두 하천은 북쪽으로 흐르면서 주위에서 흘러오는 계류를 합친 뒤 신정호를 이룬다. 신정호를 나선 하천은 오목천으로 불린다. 오목천득산동온양4동 농경지를 적시며 북쪽으로 흐르다가 신창면에서 흘러든 행목천을 합친 뒤 배미동을 지나고 실옥동에 이르러 곡교천으로 유입한다.

[현황]

오목천은 초사천·황산천·행목천 등 세 개 지류 하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로 연장 7.1㎞, 유역 면적 26.9㎢의 지방하천이다. 발원지에는 신정호가 있고, 오목천을 끼고 있는 득산동·방축동·배미동·실옥동에는 탕정평야라고 불리는 규모가 꽤 큰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신정호는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 호수인데 마산저수지라고도 한다.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이다. 특히, 맹산은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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