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동리(山洞里)는 산동1리~산동5리로 이루어지며 음봉면의 동남쪽에 있다. 땅이 비옥하여 논농사가 주요 소득원이며, 산동4리와 산동5리에는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격히 늘었다. 산동리는 산동[못골]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산동리는 본래 아산군 일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 있는 열녀 동래정씨의 조선 후기 정려와 충직한 노비 복이를 기리는 비와 단. 열녀 동래정씨(東萊鄭氏)는 도사(都事) 정운길(鄭雲吉)의 맏딸로 청송심씨(靑松沈氏) 가문의 심해(沈諧)와 혼인하였다. 동래정씨는 심해와 서울에 살고 있었다. 정유재란[1597]이 일어나자 임진왜란 때 안전했고 친정 식구들이 피난해 있던 전라도 함평으로 피난 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