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145
한자 山洞里
영어공식명칭 Sandong-ri
이칭/별칭 산동,못골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안금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아산군 음봉면 산동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아산군 음봉면 산동리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6.45㎢
가구수 1,798가구[2019년 1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3,888명[남 2,032명, 여 1,856명][2019년 1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산동리(山洞里)는 산동1리~산동5리로 이루어지며 음봉면의 동남쪽에 있다. 땅이 비옥하여 논농사가 주요 소득원이며, 산동4리와 산동5리에는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격히 늘었다.

[명칭 유래]

산동리는 산동[못골]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형성 및 변천]

산동리는 본래 아산군 일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산동리, 용혈리, 율지리와 천안군 환성면 공수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산동리라 하고 아산군 음봉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산동리월랑리와 인접한 서북쪽으로 용이 누워 있는 모양의 용와산이 있다. 월랑리와 접한 곳에 있는 목베기고개[목쟁이고개]는 산등으로 넘어가는 고개인데, 임진왜란 때 참전한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조선에 인물이 많이 날 것을 막기 위해서 용와산에서 용의 목을 잘랐기 때문에 ‘목베기고개’라고 한다. 산동3리 뫼골은 용와산 남쪽에 있어 계곡이 많고 산세가 복잡하다.

[현황]

산동리의 면적은 6.45㎢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1,798가구에 총 3,888명으로 남자가 2,032명, 여자가 1,856명이다. 산동1리, 산동2리, 산동3리, 산동4리, 산동5리의 5개 행정리로 이루어진다. 산동1리는 용혈마을, 잿마을, 새터마을이 있으며 산세가 수려하고 땅이 비옥하다. 산동2리는 산이 많고 숯을 많이 구운다고 해서 공숯골이라 하며 인접한 천안시의 문화 혜택을 받고 있다. 산동3리는 뫼골이라고도 하며 용와산 남향 쪽에 계곡이 많고 산세가 복잡한 산골마을로 임진왜란때 낙향한 사람들이 정착하여 형성된 마을이라고 한다. 산동4리는 태헌장미아파트가 들어선 마을로 1998년 2월 산동2리에서 분구되었다. 산동5리는 삼일원앙아파트가 들어선 마을로 역시 1998년 2월 산동2리에서 분구되었다.

산동리음봉면의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천안시 백석동, 서쪽으로는 음봉면 월랑리와 경계를 이루며, 남쪽으로는 덕지리, 북쪽으로는 천안시 직산읍 마정리가 접해 있다. 농업이 주업이며 벼농사를 가장 많이 짓고 있다. 산동1리의 특산물은 인삼, 고추, 배 등이다. 땅이 비옥하여 농작물이 잘 자라고 윤기가 있다. 산동2리는 밭농사로 고추 농사를 짓고 있다. 산동3리는 과거에는 고추 농사도 지었으나 현재는 벼농사만 짓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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