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민속 마을. 아산 외암마을은 이사종이 부친의 묘소를 송악산에 정한 후 온양에 정착하였고 그 후손들에 의해 형성되었다. 2000년 1월 국가민속문화재 제236호로 지정되었으며, 마을 사람들은 외암민속마을보존회를 만들어 전통 보존과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2011년 유네스코...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근대 개항기의 가옥. 아산 외암마을 참판댁은 1891년(고종 28) 문과 급제 후 규장각직학사(奎章閣直學士)와 참판 등을 지낸 퇴호(退湖) 이정렬(李貞烈)이 19세기 말경에 고종으로부터 자금을 하사받아 새로 짓고 살았다. 원래 충청북도 보은 출신인 이정렬은 아산 외암마을 이상규(李相逵)의 양자로 왔는데, 이상규의 어머니 한...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시기의 석각. 아산 외암마을은 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마을로, 특히 조선 후기의 대학자 예안이씨 외암 이간 선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마을이다. 또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마을이며 마을 입구에 외암마을 반석 석각이 있다. ’동화수석’은 이백선[1893~1969]이 1919년에 썼는데...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간의 묘. 이간(李柬)[1677~1727]은 조선 후기 유학자이며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공거(公擧), 호는 외암(巍巖)이다.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적전(嫡傳)인 수암(遂庵) 권상하(權尙夏)의 제자 8명인 강문팔학사(江門八學士) 중 한 명이다. 이간은 벼슬에 뜻이 없어 과거를 보지 않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