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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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의병. 강태건(姜泰健)[1878~1952]은 의병장 곽한일(郭漢一)과 함께 홍주의진(洪州義陣)에 참여하였고, 독립의군부에서도 활동하였다. 강태건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출신이다. 아버지는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강호선(姜浩善)이다. 강태건은 슬하에 4남 4녀를 두었으며, 장남인 강인식(姜仁植)은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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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정치인. 강필선(姜弼善)[1918~1990]은 초대 온양문화원장을 역임하고, 제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다. 강필선은 1918년 1월 26일 충청남도 아산군 배방읍 신흥리[현재 아산시 배방읍 신흥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의당(義堂)이다. 1930년대에 부모를 따라 만주로 이주하였다. 1937년 만주 중앙경찰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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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박정양은 1895년 1월 12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현 배방읍 장재리]에서 태어났다. 만주에서 활동하던 대한통의부 국내 지부에서 활동하면서 독립군 군자금을 모집 중 일제에 체포된 후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출옥 후 고문 후유증으로 1935년 사망하였다. 만주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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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인조 14)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을 포함한 조선 각지에서 청의 침입으로 피해를 받은 전쟁.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살았던 백성들은 근왕군(勤王軍)과 의병으로 병자호란(丙子胡亂)에 참여하여 전투를 수행하기도 하였지만, 청나라 군사들에 의해 많은 피해를 받았다. 1623년(광해군 15) 인조반정(仁祖反正) 이후 숭명배금(崇明排金) 정책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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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국내 항일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 1917년 대한광복회에 가입하여 충청도 지역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 등을 하면서 항일운동을 한 독립운동가이다. 성달영(成達永)[1873~1933]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경백(景伯), 호는 비파헌(琵琶軒)이다. 아버지는 창녕성씨(昌寧成氏) 유수공파의 22세손 성지호(成志鎬)이며, 충숙공파의 22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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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과 예산 지역에서 부르는 노래. 「아산아리랑」은 나라를 찾기 위해 부모를 떠나는 심경과 항전의 의지, 광복을 그리는 희망을 노래에 담고 있다. 「아산아리랑」은 2015년 한국민요학회에서 발행한 『한국민요학』 제43집에 수록되어 있다. 「아산아리랑」은 2018년 7월에 장미숙이 아산아리랑보존회장인 심재민을 만나 채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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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이규풍(李奎豊)[1865~1932]은 구한말 조정에서 관직에 있다가 을사늑약 후 낙향하였다. 이듬해 러시아 연해주로 망명하여 이범윤·안중근 등과 의병대를 조직하였으며, 성명회·권업회 결성에 참가하고 한성정부 평정관에 선출되었다. 1926년에는 만주에서 개최되는 민족혁신파대표대회에 참가하여 고려혁명당을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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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이길영(李吉永)[1928~2007]은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규풍(李奎豊)[1865~1932]의 손자이며, 중국에서 활동한 이민호의 아들로 한국광복군에 참여하고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이길영의 본관은 덕수(德水), 이민호(李敏浩)[1895~1944]와 정수정의 아들이며 이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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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러시아 연해주, 중국 만주 등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민호(李敏浩)[1895~1944]는 1919년 3·1운동 당시 황해도 일부 및 전라도, 충청도를 돌아다니며 청년들을 모아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1922년 가족을 동반하고 러시아 연해주(沿海州)로 망명하여 구국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다시 중국 만주(滿洲)로 들어가 신민부(新民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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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출신의 항일 무장 독립운동가. 이민화(李敏華)[1898~1923]는 1917년 만주로 망명하여 서로군정서 교관, 북로군정서 사관연성소 교관으로 활동하였다. 1920년 10월 청산리전투에 종군장교로 참가하였으며, 독립군의 북정에 참가하여 러시아 자유시사변(自由市事變) 이후 고려혁명군 장교로 활동하였다. 1923년 노령(露領)과의 국경지대인 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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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사람 이규갑과 혼인한 항일 독립운동가. 이애라(李愛羅)[1894~1922]는 1919년 3·1만세운동에 참가해 평양경찰서에 구금되었던 독립운동가이다. 애국부인회 활동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연락 책임을 맡았으며, 1921년 만주로 망명 후 국내 연락 차 입국하던 중 체포되어 고문 끝에 순국하였다. 이애라는 시종무관인 이춘식의 셋째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