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마을 사람들이 지역 환경에 적응해 만들어 낸 생활과 결부된 민간신앙, 평생의례, 민속놀이 등의 관행과 습속. 충청남도 아산시 서쪽은 지대가 낮아 아산만이 내륙 깊숙이까지 내만(內灣)하고, 시의 중앙은 삽교천·동강천·곡교천 등의 하천이 발달되어 넓은 퇴적지가 조성되어 있고, 시의 남부로는 차령산맥이 지나 높은 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나 화강암 침...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봉리(新峰里)는 신봉1리~신봉4리로 이루어졌으며 영인면소재지에서 동북 방향으로 7~8㎞ 떨어진 마을이다. 논과 밭이 고루 분포되어 있는 산골마을로 잘 포장된 농로가 연결되어 있다. ‘신봉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동리(新洞里), 철봉리(鐵峰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철봉리의 ‘철봉...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지식인이자 관료. 1898년(고종 35) 독립협회(獨立協會) 2대 회장으로 독립협회가 강제 해산될 때까지 활동하였으며, 1904년(고종 41) 2월 무안감리(務安監理)로 발령받았다가 부임 3개월 전 외부협판(外部協辦)에 임명되었다. 1911년 신민회에 참여하다가 105인 사건 주모자로 체포되어 3년간 수감생활을 하였으며,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