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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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군 송악면[현재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봉곡사에서 수행하였으며, 공주 마곡사 주지를 지냈던 승려. 승려 만공(滿空)[1871~1946]의 승려가 되기 전의 이름은 송도암(宋道巖)이다. 본관은 여산(礪山), 법명은 월면(月面), 법호는 만공(滿空)이다. 1871년 3월 7일 전라북도 태인군 군내면 상일리[현재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태흥리]에서 태어나 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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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선 시대 아산 지역을 포함한 봉수대에서 횃불과 연기로써 긴급한 상황을 중앙에 전하던 군사 통신 시설. 봉수제(烽燧制)는 변경(邊境)이나 국경에서 긴급한 일이 생겼을 때, 봉수대(烽燧臺)에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지방에서 중앙에 일방적으로 연락하는 통신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횃불과 연기를 사용했지만,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세찰 경우 봉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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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명소를 노랫말에 담아 부른 대중가요. 「온양블루스」는 아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 박미현이 작사하고, 전희도가 작곡한 대중가요이며 아산시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다. 노래 가사에는 아산시의 명소와 다녀간 사람들의 향수가 묻어 있는 곳의 명칭이 담겨 있다. 가수이자 한빛문화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박미현은 아산시는 물론 전국에서 벌어지는 행사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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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온천동에 이르는 도로. 외암로(巍巖路)는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온천동까지, 공주시 경계부터 송악사거리를 연결하는 국도 39호선 구간이다. 외암로는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아산 외암마을을 지나는 도로로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외암(巍巖) 이간(李柬)[1677~1727]의 호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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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 있는 용담사 사적을 기록한 현대 비석. 권영하가 1946년에 사찰을 세우고 이름을 ‘용담사(龍潭寺)’라 한 뒤 사찰의 내력을 적은 사적비(寺蹟碑)를 세웠다. 권영하는 어머니가 1929년부터 이어 온 암자를 물려받아 용담사를 지었다. 용담사 사적비는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1-1번지, 용담사의 아산 평촌리 석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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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활동하는 있는 로마가톨릭교. 충청남도 아산시의 천주교는 조선 후기 1890년대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생적인 노력으로 서울, 경기 지역에 이어 아산 지역을 비롯한 내포 지역에 전래되었다. 이후 천주교가 성리학적 사회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100년간 모진 박해로 수많은 순교자를 내면서도 내포 지역에는 천주교 신앙의 뿌리가 확고하게 내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