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궁평리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유적. 궁평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궁평리의 삽교천과 바로 맞닿아 있는 낮은 구릉성 야산에 자리하고 있다. 선장면 행정복지센터 동쪽 선장사거리에서 북쪽으로 아산만로를 따라 가다 1.7㎞ 지점 삼거리의 왼쪽 삽교천로로 접어들어 궁평2리 마을회관과 락앤락 아산공장을 지나 1.4㎞ 정도 지점에서 왼쪽 농로로...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궁평리(宮坪里)는 궁평1리, 궁평2리, 궁평3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중심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농사이다. 궁평2리에는 청동기시대 유적인 궁평리유적이 있다. ‘궁평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궁리(新宮里)와 신평리(新坪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궁평리는 본...
충청남도 아산시의 역사에 대한 개관. 충청남도 아산은 조선 초에 온양군·신창현·아산현으로 편제되어 충청도관찰사의 관할 아래에 있었다. 아산현은 고려 때 아주를 1413년(태종 13)에 개칭한 것이다. 1459년(세조 5)에 현을 줄여서 온양·평택·신창 등 세 고을에 나누어 붙였다가 1465년에 다시 복구되었으며, 1505년(연산군 11) 경기도에 이속되었다가...
충청남도 아산시에 철기 문화가 새롭게 유입된 초기 단계의 각종 유적. 초기철기시대라는 용어는 한국 고고학에서만 사용되는 시대 구분 용어로, 청동기시대를 뒤이어 새롭게 철기 문화가 유입된 초기 단계를 가리키는 말이다. 철기가 새로이 유입되었을 때에는 청동기 문화가 한창 발달해 있을 때인 만큼 청동기시대 후기를 포함하여 기원전 300년경부터 기원 전후[또는 기원전 100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