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동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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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 문자로 기록되지 않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선사시대는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 아산 지역이 문자 기록을 통해 처음 등장하는 것은 『삼국사기』 백제 온조왕 36년의 탕정성(湯井城) 축성 기사이다. 이 이전의 시기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문헌 기록이 확인되지 않는다.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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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의 성내저수지에서 동쪽으로 직선거리 1.4㎞가량 떨어진 곳에 성모복지원이 있다. 성모복지원의 북쪽편 구릉의 정상부에 성내리유적이 있었으며, 지금은 신온양변전소 시설이 있다. 성내리유적에 대한 조사는 신온양변전소 건설사업에 따른 구제(救濟)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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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의 각종 유물. 신석기시대는 뗀석기[타제석기(打製石器)]를 사용하던 구석기시대에 이어 간석기[마제석기(磨製石器)]를 만들고 사용한 시대라는 뜻으로 영국의 박물학자 존 러복(John Lubbock)에 의해 제창되었다. 이후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생활과 토기 제작이 신석기시대를 정의하는 문화요소로 추가되었다. 후빙기(後氷期) 이후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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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북부에 있는 시. 아산군은 1914년 3개 군현[온양군, 아산현, 신창현]이 통합되어 생겨났으며, 1986년 온양시가 분리 독립하였으나 1995년 다시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되어 도농복합시인 아산시가 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동단[배방읍 휴대리, 동경 127° 06′ 32″], 서단[선장면 신덕리, 동경 126° 50′ 32″], 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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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역사에 대한 개관. 충청남도 아산은 조선 초에 온양군·신창현·아산현으로 편제되어 충청도관찰사의 관할 아래에 있었다. 아산현은 고려 때 아주를 1413년(태종 13)에 개칭한 것이다. 1459년(세조 5)에 현을 줄여서 온양·평택·신창 등 세 고을에 나누어 붙였다가 1465년에 다시 복구되었으며, 1505년(연산군 11) 경기도에 이속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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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전기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의 용화동 가재골유적은 3개 지점으로 나뉘어 위치한다. 1지점의 위치는 용화마을 신도브래뉴아파트단지가 조성된 자리에 해당하며, 2지점은 아산용화엘크루아파트단지와 서쪽의 택지개발 지역에 해당한다. 3지점의 위치는 온양힐스테이트아파트 남동쪽으로 연접하는 택지개발 지역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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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100[장재리 305]에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온양온천]이 있다. 천안아산역[온양온천] 서쪽에 있는 지산체육공원의 동쪽으로 연접하는 나대지(裸垈地)[지상에 건축물이나 구축물이 없는 대지]가 장재리 안강골유적이 조사된 자리이다. 장재리 안강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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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덴마크의 고고학자 C. J. 톰센(Thomsen)은 인류의 물질문화를 석기 시대, 청동기시대 그리고 철기시대의 산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삼시대법을 제창하였고, 이 분류법의 유용함은 곧바로 유럽 전역에서 인정받았다. 이후 V. 고든 차일드(Gordon Childe)는 청동기시대를 ‘도시혁명’으로 설명하면서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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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서 조사된 신석기시대의 마을 유적. 풍기동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남부로 321-8[풍기동 240-1]에 있다. 온양온천역 동남쪽 직선거리 약 1.5㎞이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북쪽의 운동장삼거리에서 서쪽으로 200m 정도 이동하면 풍기동의 아산아이파크아파트가 나타나며, 아산아이파크아파트의 101동 부지가 풍기동유적이 조사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