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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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신정호에서 발원하여 실옥동에서 곡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오목천(五木川)’이란 명칭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소재지의 오목리에서 유래했다. 조선시대의 오목리는 오삼동(五三洞) 또는 오삼산리(五三山里)라 불렸으며, 신창군 북면의 14개 리 가운데 하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오삼·시목·안정·신교·화산을 합쳐 오목리(五木里)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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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3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온양제일교회는 아산시 온양3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의 장로교회로서 온양에서 1946년에 세워진 교회이다. 온양제일교회는 아산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연약한 이들을 치료하는 교회로,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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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를 원시조로 하고, 방운을 중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상주방씨(尙州方氏)는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동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원시조(原始祖)는 방지(方智)이고, 중시조(中始祖)는 방운(方雲)이다.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방운이다. 방지는 중국 허난성[河南省] 사람으로 당나라에서 한림학사(翰林學士)를 지냈다. 신라 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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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동의 온양온천 유래와 당시 민중들의 불교에 관한 믿음을 보여 주는 전설. 「온양온천」은 가난한 절름발이 노파가 온양온천을 발견하고, 온천물의 효험으로 아픈 다리를 치료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온양온천」은 온양문화원에서 2002년 12월에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제3권에 수록되어 있으며,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조사 및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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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천을 시조로 하고, 정수와 정충근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온양정씨(溫陽鄭氏)는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동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는 정보천(鄭普天)이고,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정수(鄭穗)와 정충근(鄭忠根)이다.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유금필(庾黔弼)에게 명하여 탕정(湯井)에 성을 쌓을 때, 온양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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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데구치 야사부로가 지금의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동에 온천공을 시굴한 뒤 세운 목욕 숙박시설.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알려져 있다. 백제시대에는 온정(溫井), 고려시대에는 온수(溫水), 조선시대 이후에는 온양(溫陽)이라 불리며 1300여 년의 역사를 이어 왔다. 왕이 머물던 온궁(溫宮)이 훼손된 것은 일제강점기 때의 일이다. 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