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전기 삼층으로 쌓은 돌탑. 관음사석탑은 고려시대의 삼층석탑이며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여민루길 122[아산리 668번지] 관음사 경내에 자리하고 있다. 아산리에 있는 영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남서쪽 마을길을 따라 굽이굽이 아산향교 등을 거치며 1㎞가량 들어...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관음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 관음사 석조여래입상은 불상의 양식 및 조각기법 등으로 미루어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990년 12월 31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3호로 지정되었다. 관음사 석조여래입상은 광배(光背)를 포함하여 3m가 넘는 큰 불상으로 관음사 경내에 있다. 큰 화강암 1매를 이용하여 불신(...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실천해 온 역사적 흐름과 관련 유적. 충청남도 아산은 삼한시기 마한의 염로국(冉路國)에 속했고,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탕정군[온양 지역], 아술현[아산 지역], 굴직현[신창 지역]에 속하였으며, 고구려 장수왕 때 고구려에 속하였고, 백제가 망하면서 신라에 복속되었다. 따라서 384년(침류왕 1) 중국 동진의 마라난타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서 발원하여 백석포리에서 안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아산천(牙山川)’ 명칭은 조선시대의 아산현 읍내면 지역이었던 아산리에서 유래하였다. 아산천이 읍내면을 지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온양·아산·신창이 합쳐져 아산군이 되었고, 읍내면 아산리는 영인면 영산리로 바뀌었다. 1922년 아산군청이 온양읍으로 옮겨가면서...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이민구가 충청남도 아산에서의 유배 체험을 바탕으로 지은 시문집 중 하나. 『아성록(牙城錄)』은 1643년부터 1647년까지 이민구(李敏求)[1589~1670]가 충청남도 아산에서 유배 기간에 아산의 견문을 바탕으로 하여 지은 291수의 시 작품집이다. 이민구의 본관은 전주이며, 자는 자시(子時), 호는 관해(觀海)·동주(東州)이다....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신앙 행위의 총칭. 유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삼국시대 이전으로 본다.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 사상 체계로서의 유교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것과 다름없다.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에는 태학을 설립하여 유학을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