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2리에서 산신을 모시는 마을공동체 신앙.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2리 여술[如思里]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 뒷산의 산제당에서 산신제를 지내고, 뒤이어 마을 입구 삼거리에서 거리제를 지낸다. 과거에는 마을 중앙의 큰 샘에서 샘제도 지냈으나, 지금은 중단되었다. 60여 호가 거주하던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으나, 선문대학교...
충청남도 아산시·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한반도 중부]에 자리하며, 조차가 크고 만입의 깊이가 깊어 고대 이래로 국내외 지역과 다양한 형태로 문물이 교류되는 만. 한반도 중부에 자리 잡은 충청남도 아산만은 서해안에 발달한 수많은 만 가운데 특히 만입의 깊이가 깊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이다. 만의 입구인 충청남도 당진의 한진(漢津) 부근에서 가항종점(可航終...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방창근은 1885년 11월 4일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면 신인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온양장에서 대한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태형을 받았으며 결의단(決意團)을 조직하고 비서장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1963년 6월 6일 사망하였다. 방창근은 1919년 3월 14일 온양장에서 벌어진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