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동학사상과 항일민족정신을 이어가는 사람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많은 사람이 기포(起包)[동학농민운동 때 농민 등이 동학의 조직인 포(包)를 중심으로 하여 봉기(蜂起)하던 일]에 참여하였던 곳이며, 천도교로 개칭한 이후 후손들은 3·1운동 등 민족운동을 주도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동학과 천도교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
6·25전쟁 이후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사회의 변혁·개량이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시민 주도로 전개된 운동. 정부의 다양한 정책 운영에 대하여 충청남도 아산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형태로 적극적인 참여 혹은 반대 의사를 보여 주었다. 정책 결정에 대하여 동조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시민 중심의 정책 결정이 아니라고 판단한 경우에는 성명, 시위, 단체 조직 등의 다양한...
충청남도 아산시의 시민들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활동하는 시민 연대 모임. 아산시민연대는 ‘참여, 자치, 공생’의 지역공동체를 위해 풀뿌리 지역 운동을 하는 시민 단체로 1998년 창립 이후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 사업을 하지 않고 오로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행정·의정의 건강한 감시자 역할, 주민 참여와 대안 제시를 해오고 있다. 아산 시민이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