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만들어진 수용소. 6·25전쟁 당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는 피난민들이 많이 몰려들었다. 특히 1951년 1·4후퇴를 전후한 피난민의 남하 과정에서 아산 지역은 주요 피난 경로 중의 한 곳이었다. 전쟁 초기 북한 인민군의 주요 남침 경로가 천안~대전 가도[현재 국도 1호선]였으므로 전쟁의 주요 지역에서 비껴...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충청남도 아산의 전반적인 변화상.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일제의 침략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아산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에는 38도선을 경계로 남북에 미소(美蘇) 양군이 들어와 군정을 실시하게 되었다. 광복 직후 아산에서는 8월 15일 아산군수 정홍섭(鄭泓燮)이 행정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시국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