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중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민병길(閔丙吉)[1884~1942]은 중국 난징[南京]으로 망명하여 한국혁명당 등 각 정당에 참여하였다. 상해임시정부에 참여하고 사망 때까지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하였다. 민병길의 본관은 여흥(驪興), 호는 소운(蘇雲), 이명은 민경수(閔庚壽)·이소운(李蘇雲)·이군송(李君宋)이다. 충청남도 아산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윤보선(尹潽善)[1897~1990]의 본관은 해평(海平)이며, 호는 해위(海葦)이다. 대한제국 중추원 의관이자 1920~1930년대 민족 운동에 참여했던 윤치소(尹致昭)와 중추원 의관이었던 이재룡의 장녀 이범숙(李範淑)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안성, 남포군수, 강계부사, 대한제국 육군 참모장 등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