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18년부터 660년 멸망할 때까지 고대 삼국의 하나였던 백제의 충청남도 아산 지역 진출 과정과 지방통치체제.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삼한시대 마한(馬韓) 연맹체의 맹주국이었던 목지국(目支國)[월지국(月支國)]의 멸망 과정에서 백제(百濟)에 편제되었으며, 편제된 시기는 고이왕 대[재위 234~286]로 비정된다. 475년(개로왕 21) 웅진(熊津)천도로 인해 아산 지...
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 현대 시기에 활동한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석공예가. 본명은 이평래(李平來)이며 본관은 광주(廣州), 호는 하라(賀羅)이다. 독실한 천주교 집안에서 나고 자랐으며 세례명은 바오로이다. 이순석(李順石)[1905~1986]은 1905년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공세리성당의 프랑스인 신부 에밀 드비즈(Emile Pierre De...
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의 읍내동산성으로 추정되는 삼국시대 산성. 탕정성(湯井城)은 백제 한성(漢城) 도읍기에 마한(馬韓) 목지국(目支國)[월지국(月支國)]을 병합한 이후 아산 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축조한 성으로 읍내동산성(邑內洞山城)에 비정된다. 백제는 8년(온조왕 26)에 마한을 병합하였고, 이듬해 원산(圓山)과 금현(錦峴) 두 성을 함락한 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