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의 젖줄로 일컫는 아산의 중심 하천. 충청남도 아산시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곡교천(曲橋川)은 총 33개의 지천을 거느린 하천으로, 그 주변에서 농경 산업과 공업 등이 발달하였다. 곡교천의 곳곳에서 과거와 현재 아산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곡교천은 충청남도 아산시를 대략 남동에서 북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주요 하천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장리(水長里)는 수장1리와 수장2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의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업은 농업이며 주로 벼농사를 짓고 있다. 특산물로 하우스 수박, 포도, 시금치 등을 재배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수장리’라는 명칭은 1914년 수여리(水餘里)와 장구포리(長久浦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수장리 곡교천 가에 있던 포구. 장구포(長久浦)는 포구 모양이 장구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장구포의 건너편에는 신포[지금의 염치읍 중방리]가 있었다. 장구포와 신포는 곡교천 양안을 연결하는 기능과 함께 내륙과 바다를 연결하던 포구였다. 장구포는 특히 장항선이 개통되면서 기능이 확대되었다. 1922년 오목역이 설치되면서 철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