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송덕비 비석군. 특정 인물의 공덕을 칭송하는 송덕비는 대개 관아 주변이나 도로변에 세우는데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 동쪽에는 송덕비가 일렬로 세워져 있다. 원래 관아 주변과 인근 다른 지역에 있던 비석들을 1941년에 면사무소 앞 길가에 모아 세웠고, 이후 1980년대에 면사무소 안에 옮겨 세운 것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아산현 관아의 문루. 여민루(慮民樓)는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영인초등학교 입구인 아산시 영인면 여민루길 20[아산리 412-2]에 있다. 여민루는 충청남도 아산의 누정 가운데 현존하는 건물로서, 영인면 아산리 영인초등학교의 정문 역할을 하고 있다. 여민루는 1415년(태종 15)에 아산현감 최안정(崔安...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과거에 매우 번성했지만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점차 침체되었다가 정부의 농촌 지원 사업과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고자 노력하는 마을들의 이야기.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는 조선시대 아산현의 관아가 있던 치소(治所)였다. 아산현은 1895년 아산군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914년에는 조선총독부에 의해 아산군...
조신 후기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거주하였던 문신이자, 조선 제24대 왕 헌종의 어머니인 신정왕후의 아버지. 조만영(趙萬永)[1776~1846]은 왕실의 외척이라는 지위를 배경으로 주로 병권을 담당하면서 풍양조씨(豊壤趙氏) 가문이 중앙정치 권력의 핵심부를 장악하여 세도정치의 한 축을 이루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조만영의 본관은 풍양(豊壤)이고...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조만영의 송덕비. 조만영(趙萬永)[1776~1846]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양(豐壤), 자는 윤경(胤卿), 호는 석애(石厓)이다. 1813년(순조 13)에 증광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지내다가 1819년 부사직으로 있을 때 당시 7세인 딸이 효명세자의 빈으로 책봉되었다. 이후 이조참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