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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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서울에서 시작한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3~4월 동안 충청남도 아산 각지에서 만세 시위, 횃불 시위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된 독립운동. 아산의 3·1운동은 3월 11일 온양공립보통학교[지금의 온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만세 시위로부터 시작하여 4월 4일 선장면 군덕리 시장에서 지역민들의 만세 시위를 끝으로 약 25일에 걸쳐 전개되었다. 충청남도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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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와 예산군의 지역 독립운동 국가유공자 및 유족 수급권자로 구성된 단체. 광복회 충남아산예산연합지회는 아산시 및 예산군에 있는 독립운동 국가유공자 및 유족 수급권자 중심으로 2008년에 창립된 광복회 충청남도지부의 산하 단체이다. 독립운동에 참여한 사람과 유족 구성원들이 순국선열을 비롯한 독립유공자의 유지를 계승하여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가 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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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선장면 4·4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김천봉(金千鳳)[1894~1970]은 1919년 4월 4일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현 아산시 선장면] 장터에서 2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고, 군중을 이끌고 선장면 헌병주재소로 몰려가 투석을 하는 등 격렬한 시위를 주도하였다. 김천봉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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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동학사상과 항일민족정신을 이어가는 사람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많은 사람이 기포(起包)[동학농민운동 때 농민 등이 동학의 조직인 포(包)를 중심으로 하여 봉기(蜂起)하던 일]에 참여하였던 곳이며, 천도교로 개칭한 이후 후손들은 3·1운동 등 민족운동을 주도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동학과 천도교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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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선장면 4·4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서몽조(徐夢祚)[1881~?]는 1919년 4월 4일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현 아산시 선장면] 장터에서 정수길(丁壽吉)[정규희(丁奎凞)], 김천봉(金千鳳), 임천근(林千根), 오상근(吳相根)과 함께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서몽조는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 198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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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으로 선장면 4·4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임천근(林千根)[1890~1965]은 1919년 4월 4일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 군덕리 장터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임천근의 본관은 부안(扶安), 호는 도곡, 본명은 임화철(林化喆)이다. 충청남도 공주군 이천면 대동리에서 태어났으며, 1899년(고종 36) 아산군 선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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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으로 선장면 4·4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정규희(丁奎熙)[1895~1979]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 동학 지도자로서 1919년 4월 4일 아산군 선장면 군덕리 장터에서 독립 만세운동을 이끌었다. 정규희의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수길(壽吉), 호는 규암(奎菴)이다.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이티리에서 태어났으며, 1902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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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동학 지도자. 1894년(고종 31)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자 아산 일대의 동학농민군을 이끌고 봉기하였다. 정태영(丁泰榮)[1859~1922]의 본관은 나주(羅州), 본명은 정건섭(丁建燮)이다. 본적은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 대정리[현 아산시 선장면 대정리]이다. 1895년(고종 35) 부인 김태화와의 사이에서 장남 정규희(丁奎熙)[정수길(丁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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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천도교 구파 중심으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 교인들이 민족 독립을 기원하며 전개한 기도문 암송 운동. 천도교멸왜기도운동(天道敎滅倭祈禱運動)은 천도교에서 1936년부터 일제의 패망과 조국의 광복을 기원하는 기도문을 매일 아침, 저녁 식고(食告)[천도교에서 식사 때마다 한울님에게 고함] 때 외도록 하고 유사시에 대비하여 독립운동자금을 모금하였던 운동이다. 아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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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천도교 교구. 천도교는 1860년에 최제우(崔濟愚)[1824~1864]가 창도(唱道)한 동학의 새 이름이다. 충청남도 아산에 동학이 전래된 때는 1880년대 초이며, 아산의 동학 교도들은 1894년 가을의 내포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하였다. 1905년 ‘천도교’ 개칭 이후에는 1908년 아산전교실로 출발하여 3·1운동과 무인멸왜기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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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선장면 4·4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최병수(崔炳秀)[1876~1919]는 1919년 4월 4일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 군덕리 장터에서 군중의 최선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다 일경의 총격으로 숨졌다. 최병수는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대정리 123에서 태어났다. 그 밖의 사항은 파악되지 않는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