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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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성리(九星里)는 구성1리, 구성2리, 구성3리로 이루어지며 영인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5~6㎞ 지점에 있는데, 넓은 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은 우수한 청결미로 이름이 높다. ‘구성리’라는 명칭은 1914년 구산리(龜山里)와 신성리(新星里)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이때 일제가 구산리의 ‘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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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아산현의 복현에 힘쓴 문신. 김구(金鉤)[1381~1462]는 1416년(태종 16) 문과 친시(親試)에 급제하여 사온서직장(司醞署直長)이 된 뒤 세종, 단종, 세조에 걸쳐 홍주판관(洪州判官), 사간원(司諫院) 우사간대부(右司諫大夫), 성균관사성(成均館司成), 집현전부제학(集賢殿副提學), 예문관제학(藝文館提學), 중추원지사(中樞院知事) 등을 지냈다. 특히 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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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중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민병길(閔丙吉)[1884~1942]은 중국 난징[南京]으로 망명하여 한국혁명당 등 각 정당에 참여하였다. 상해임시정부에 참여하고 사망 때까지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하였다. 민병길의 본관은 여흥(驪興), 호는 소운(蘇雲), 이명은 민경수(閔庚壽)·이소운(李蘇雲)·이군송(李君宋)이다. 충청남도 아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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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석포리(白石浦里)는 백석포1리, 백석포2리로 이루어지며 영인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4㎞ 정도에 있는 전형적인 농어촌마을이다. 예전에는 아산만과 접하여 배가 드나드는 포구마을로서 어업과 상업이 발달하였으나, 현재는 아산만댐 조성과 간척사업으로 많은 농경지가 조성되어 자연스럽게 농촌마을로 변하였다. ‘백석포리’라는 명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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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화리(新化里)는 신화1리, 신화2리, 신화3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인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4~5㎞ 떨어진 마을이다. 기름진 들에 전답이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수로시설 또한 잘 정비되어 있다. ‘신화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대리(新垈里), 안화리(安化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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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 출신 유학자의 생애와 학문을 소개한 도서. 『아산 유학의 여러 모습』은 외암사상연구소에서 유학 관련 교수, 연구원 등에게 조선시대 아산 지역 유학자 10명의 생애와 학문에 대한 집필을 의뢰하여 엮은 것이다. 외암사상연구소는 예안이씨 문중의 지원 아래 2005년 11월 발족하였으며, 조선시대 아산 지역의 유학에 대한 기초 자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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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아산 세심사 신중도(牙山洗心寺神衆圖)는 1794년(정조 18)에 제작된 불화로서 화기(畵記)가 확실하게 남아 있어 조성 시기와 조성 화원(畵員)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18세기 말 충청남도 지역의 화풍을 비교적 잘 보여 주는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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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구성리에 있는 너럭바위. 오교대(五敎臺) 반석(盤石)은 조선시대 초기의 문신 김구(金鉤)와 연관된다. 김구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직지(直之), 호는 송정(松亭)·귀산(歸山), 시호는 문장(文長)이다. ‘귀산’은 지금의 아산시 영인면 구성1리를 의미한다. 김구는 경사(經史)에 정통하였으며,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다. 김구는 당대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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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과 관련된 유교 지식인의 학문·사상·활동 및 문화유적. 충청남도 아산은 애국과 충절로 뛰어난 선비의 고장이다. 고려 말 성리학을 받아들이고 조선이 건국되면서 들판과 산이 어우러지며, 바닷길도 가까운 지리적 특성 때문에 낙향하여 은거하는 선비들이 들어와 맹사성(孟思誠)과 김질(金秩)처럼 이곳을 입향조로 삼은 집안들이 나왔다. 조선 중기에 이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