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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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문신 고불 맹사성의 생애 전반과 사상, 활동 중심의 업적을 기술한 평전. 『고불 맹사성의 생애와 사상』은 고불맹사성기념사업회의 집필 의뢰로 김기승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고불(古佛) 맹사성(孟思誠)[1360~1438]의 생애 및 업적을 기술한 평전이다. 맹사성 선생의 생애와 업적은 1977년 간행된 『고불 맹사성 전기』가 크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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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에 거주하였던 문신. 남발(南橃)[1561~1646]은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문인으로 조선 광해군 대에 활약하였던 문신이다. 온양군 설애산(雪厓山)[현재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 아래에 집을 짓고 살았다. 남발의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공제(公濟), 호는 화은(華隱)이다. 조선 개국 일등공신 영의정 남재(南在)의 8세손이다.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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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바다가 육지 안으로 들어와 배가 드나들 수 있는 곳으로, 아산호·삽교천·곡교천을 따라 형성된 만.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내포는 ‘바다나 호수가 육지 안으로 휘어 들어간 부분’으로, 아산호·삽교천·곡교천을 따라 형성된 만(灣)이다.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 이후부터는 특정한 지역인 충청남도의 서북부 지역을 의미한다. 내포의 범위를 추측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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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에 묘를 쓴 문신. 서문택(徐文澤)[1657~1706]은 1689년(숙종 15) 원주 유생 안전(安洤) 등이 이이(李珥)와 성혼(成渾)을 문묘(文廟)에서 축출할 것과 송시열(宋時烈)의 처단을 주장하는 상소를 올리자 이를 반박하는 상소를 올렸다. 서문택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윤장(潤章)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서성(徐渻)이고, 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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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뭇과로 충청남도 아산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 상록침엽교목. 소나무는 한반도 전역에 골고루 분포하지만, 지역에 따라 몇몇 변종 및 품종이 다양하게 자라고 있다. 잎은 바늘 모양을 하고 있는데, 두 개가 한 묶음으로 자란다. 나무껍질은 노목일수록 두껍게 형성되어 갈라지는데, 위쪽은 적갈색을 띠며 아래쪽은 흑갈색으로 성장한다. 높고 곧게 자라는 성향을 띠지만, 부챗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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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시대 공세곶창[공진창] 유적. 아산 공세곶고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3-1번지에 있다. 국도 39호선[아산로]의 공세교차로에서 서쪽으로 600m 정도의 지점이다. 공세곶(貢稅串)은 영인산 북서쪽 산줄기의 입암산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신풍산 북쪽에 거북 목처럼 작은 봉우리로 형성된 곶이다. 내륙 깊숙이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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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있는 1870년대 온양군수 이응우의 선정비. 이응우(李膺愚)는 1871년(고종 8) 6월에 온양군수로 부임하여 3년여 동안 재임하였는데, 세수 감소 등으로 군의 재고가 부족해지자 자신의 녹봉을 내놓아 충당하였다. 이응우가 재임 중 충당한 비용이 모두 3천여 금이었다고 한다. 이응우는 온양군수직을 마치고 1874년 7월에 무주부사로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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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온천 지역에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사용된 건물. 조선 전기에 건립된 온양행궁(溫陽行宮)은 여러 국왕들의 온행(溫幸) 장소였다. 조선 후기 숙종·영조·장헌세자(莊獻世子)[사도 세자(思悼世子)]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국왕과 왕세자의 온행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그러나 장헌세자 온행 이후 국왕과 왕실 종친들의 온행은 중단되었으며 온궁의 건물 등이 많이 퇴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