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원야화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1378
한자 要路院夜話記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정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승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술 시기/일시 1678년 4월연표보기 - 박두세 「요로원야화기」 저술
소장처 서울대학교 도서관 가람문고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소장처 연세대학교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연희동 25] 연세대학교
소장처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 일본 나라현 덴리시
성격 단편 산문
저자 박두세
권책 1책

[정의]

조선 숙종 때 박두세가 충청남도 아산군 음봉면 신정리에 있는 요로원을 배경으로 지은 것으로 알려진 수필 형식의 단편 산문.

[개설]

「요로원야화기(要路院夜話記)」는 조선 숙종 때의 박두세(朴斗世)[1650~1733)가 1678년 4월 3일 밤에 충청남도 아산군 음봉면 신정리에 있는 요로원 주막에서 우연히 만난 서울 양반과의 대화를 기록한 작품이다.

[저자]

「요로원야화기」의 저자 박두세의 본관은 울산(蔚山), 자는 사앙(士仰)이다. 충청도 대흥 출신이며, 운학(韻學)에도 매우 밝았다. 「요로원야화기」 외에도 『삼운보유(三韻補遺)』와 『증보삼운통고(增補三韻通考)』가 있다.

[편찬/간행 경위]

「요로원야화기」의 작품 배경은 1678년 박두세가 낙향하면서 지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그후 2~3년 내에 지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형태/서지]

「요로원야화기」는 서울대학교 도서관 가람문고에 소장된 국문본 1종과 한문본 10여 종이 전해진다. 국문본은 한문본을 압축 번역한 것으로 보이며, 한문본 가운데 어느 것이 원본인지는 알 수 없다. 국문본과 한문본의 줄거리는 대체로 비슷하지만, 세부 내용은 상당한 차이를 보여, 전승 과정에서 변개(變改)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구성/내용]

「요로원야화기」의 주인공은 충청도에 사는 선비이다. 과거에 낙방하고 귀향하던 중, 경기도 소사(素砂)를 지나 충청남도 아산군 음봉면[현 아산시 음봉면] 요로원에 이르러 주막에 들게 된다. 요로원에서 동숙하게 된 서울 양반이 고단하고 초라한 행색의 시골 선비를 멸시한다. 시골 선비는 짐짓 무식한 체하며, 서울 양반을 은근히 놀리면서 서울과 시골의 풍속을 풍자한다. 육담풍월(肉談風月)과 한시 짓기 경쟁으로 서울 양반은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교만하였던 언행을 부끄러워한다. 이후 사색편론(四色偏論)·학문·수양 등을 주제로 대화하면서 두 사람은 밤을 새운다. 주고받은 여러 편의 시를 통하여 당대의 정치 제도의 불만을 토로하고 세태를 풍자한다. 이윽고 동창이 밝아오자 둘은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헤어진다.

[의의와 평가]

충청도 선비와 서울 양반의 대화를 통하여 양반의 허세와 교만을 풍자하고, 당시 정치제도에 대한 비판을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서울과 지방의 분기점이자 주요 통로였던 아산의 지역성 및 서울에 대립하는 지방민의 의식을 엿볼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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