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온양초등학교는 ‘키움, 채움, 나눔으로 더불어 행복한 창의, 융합 인재’라는 교육 비전 아래 진로 자주인, 능력 창의인, 품격 문화인, 협동 세계인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다. 교훈은 ‘정성스런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한다’이다.

[변천]

1904년 4월 온양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08년 6월 17일 아산 지역 최초의 교육기관으로 개교하였다. 1930년 8월에 온양신정공립보통학교[현재 온양온천초등학교], 1949년 4월에 온양초사공립국민학교[현재 온양초사초등학교]가 각각 개교하면서 학생의 일부를 분리하였다. 1941년 4월 온양공립국민학교, 1950년 6월 온양국민학교, 1996년 3월 1일 온양초등학교로 개칭하였다. 1981년 3월 온양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2008년 6월 17일 개교 100주년 행사를 거행하였다.

2009년 3월 1일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영어 교육 시범학교, 2011년 3월 1일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통일 교육 시범학교, 2012년 3월 1일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탈북학생 교육 정책 연구학교를 각각 운영하였다. 2019년 2월 107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2019년 기준 총 8,3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온양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동아리 활동[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취미와 특기를 계발하고, 또래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키우는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 연계 OYES 배움 중심 체험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생태놀이·음악·놀이·스포츠 활동으로 자연의 이해와 예술적 감성을 키우며 교육의 질을 높이는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목은 전나무, 교화는 목련이다. 교가는 아래와 같다.

교가[이어령 작사, 나운영 작곡]

1절- 설화의 봉우리에 쌓여진 뜻은/ 이름도 따사로운 햇볕에 자라/ 이곳은 반백 년의 슬기로운 품 뱀밭의 넓은 뜰 바라다보며/ 오래오래 지키리라 우리의 영광

2절- 칡덩굴 대들보에 새겨진 꿈은/ 이름도 따사로운 햇볕에 자라/ 이곳은 반백 년의 슬기로운 품 아산의 푸른 길 바라다보며/ 오래오래 지키리라 우리의 영광

3절- 온주의 아문 위에 남겨진 이상/ 이름도 따사로운 햇볕에 자라/ 이곳은 반백 년의 슬기로운 품 목천에서 부는 바람 가슴에 안아/ 오래오래 지키리라 우리의 영광

[현황]

2019년 3월 기준 총 19개 학급에 35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5명, 일반직 11명으로 총 38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4222㎡이며, 교사 대지 면적이 3,580㎡, 운동장 면적이 1만 642㎡이다. 강당, 시청각실, 도서실,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사(校舍) 현황으로는 교수학습 공간 20실, 학습지원 공간 2실, 체육집회 공간이 있으며 직영급식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