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득산동 일원에 있는 농공단지.

[개설]

득산농공단지는 아산시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득산동 일원에 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농공단지이다. 조성 기간은 1987년부터 1990년까지였다. 해당 관청은 아산시청 기업지원과 산업단지관리팀이다.

[건립 경위]

지역 간 균형 개발과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변천]

득산농공단지는 1987년에 아산시로부터 농공단지 지정 승인을 받아 착수하였으며 1990년에 준공하였다.

[구성]

득산농공단지의 총면적은 21만 5000㎡이며, 산업시설 구역은 16만 4000㎡, 지원시설 구역은 1만 1000㎡, 공공시설 구역은 2만 4000㎡, 녹지시설 구역은 1만 6000㎡이다. 산업용지 분양 현황은 분양 대상 면적이 17만 5000㎡이고, 미분양 면적은 없으며, 최소 분양 면적은 산업시설 구역의 2,360㎡이다.

[현황]

득산농공단지에는 약 33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고, 대표적인 입주 기업인 바이오스마트의 주요 생산품은 신용카드이며 근로자 수는 122명이다. 또한 입주 업체 중의 한 곳인 유진기공의 주요 생산품은 송풍기이며, 근로자 수는 80명이다. 충청남도와 아산시는 2014년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와 시비 각 4억 5000만 원씩 총 9억 원을 투자해 득산농공단지 내에 2층 건물의 공동 구내식당을 건축하였다. 아산시에서는 득산농공단지에 입주하는 업체에 취득세·등록세 전액 면제, 재산세·종합토지세 최초 취득 시 5년간 50%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