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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785
한자 李吉永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병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8년 4월 4일연표보기 - 이길영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42년 - 이길영 징모 활동 전개
활동 시기/일시 1945년 7월 - 이길영 제3지대 제1구 대원으로 훈련
추모 시기/일시 1963년연표보기 - 이길영 대통령 표창 추서
추모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 이길영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몰년 시기/일시 2007년 11월 10일연표보기 - 이길영 사망
출생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지도보기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갑동 산 23-1]
본관 덕수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개설]

이길영(李吉永)[1928~2007]은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규풍(李奎豊)[1865~1932]의 손자이며, 중국에서 활동한 이민호의 아들로 한국광복군에 참여하고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가계]

이길영의 본관은 덕수(德水), 이민호(李敏浩)[1895~1944]와 정수정의 아들이며 이규풍(李奎豊)[1865~1932]의 손자로 대대로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활동 사항]

이길영은 독립운동가 가문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투철한 민족정신을 교육받았다. 1942년 모친인 정수정과 함께 조동린과 접선하여 북경 지역의 징모공작대로 파견되어 징모 활동을 전개해 이인곤 등 5명을 포섭하였다. 이후 개봉지구 특파단장인 박영준의 휘하에서 군사훈련단의 일원으로도 활동하였다.

1945년 7월 한국광복군에 입대하여 김학규가 이끄는 제3지대 제1구 대원으로 훈련을 받았다. 당시 제3지대는 광복군 징모 제6분처가 발전하여 설립된 지대였다. 이들의 공작지점은 산둥반도를 목표로 하였는데, 산둥반도는 화북지방의 요충지이자 국내와 만주 지역의 교포들과 상호 연락이 용이한 지점이었다. 당시 제3지대의 거점은 안후이성 푸양[阜阳]이었는데 푸양은 지형상 일본군의 포위망에 있던, 그리고 일본군 점령 지역과 근접해 있던 지역이었다. 그래서 적후에서 초모 공작을 전개하는 데 있어 푸양은 더 없이 유리한 지점인 반면, 그만큼 적진 깊숙한 곳에 있는 위험한 지역이기도 했다. 이길영은 제3지대에 소속되어 훈련을 받았는데, 미군과 연합을 위한 통역병으로 활동하기 위해 동남아 방면으로 출동 준비 중에 광복을 맞았다.

이길영은 2007년 11월 10일 사망하였으며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정부는 이길영의 독립운동 공훈을 기려 1963년에 대통령 표창,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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