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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725
한자 李薈
영어공식명칭 Lee Hoe
이칭/별칭 무백(茂白)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병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567년연표보기 - 이회 출생
활동 시기/일시 1592년 - 이회 임진왜란 때 아버지 이순신을 따라 각종 전투에 참가
몰년 시기/일시 1625년연표보기 - 이회 사망
출생지 충청남도 아산시
성격 무관
성별
본관 덕수
대표 관직|경력 임실현감

[정의]

조선 후기 충무공 이순신의 장남이자 무신.

[개설]

이회(李薈)[1567~1625]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을 따라 전쟁에 참가하였다. 뚜렷한 공로는 세우지 못했지만 숨은 공로가 인정되었고, 이순신이 2품직에 승진하면서 국법에 따라 음보(蔭補)[조상의 덕으로 벼슬을 얻음]를 통해 임실현감에 제수되었다.

[가계]

이회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무백(茂白)이다. 아버지는 이순신, 어머니는 보성군수 방진(方震)의 딸이다.

[활동 사항]

이회는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 이순신을 따라 여러 전투에 참전하였다. 이회는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인 아버지를 도와 진중(陣中) 안의 세세한 일에 대한 뒷바라지를 잘 처리하여 무장들이 불편함 없이 전투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회는 아버지를 도와 전투를 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순신이 2품직에 승진할 때에 임실현감에 제수되었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이순신이 백의종군을 하면서 남쪽으로 가던 중인 4월 11일 할머니[이순신의 어머니]가 사망해 상을 당하였다. 상을 마치고 이순신이 남쪽으로 내려가자 동생 이면(李葂)과 이울(李蔚)[이예(李䓲)], 사촌 이해(李荄)·이분(李芬)·이완(李莞) 등의 가족 친척 등과 함께 천안까지 이순신을 따라갔다. 이회 외에도 사촌 이완이순신의 자식 및 조카들은 이순신 아래에서 종군했지만 아무런 관직이 없이 모두 의병 신분으로 활동하였다.

이회는 임실현감에 제수된 이후 통훈대부(通訓大夫)와 첨정(僉正) 등을 역임하였고, 후에 통정대부(通政大夫) 좌승지(左承旨)에 추증되었으며, 임진왜란의 공훈으로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책봉되었다. 『선조실록』에 따르면 1603년(선조 36) 어머니 방씨의 병이 중하다는 이유로 사직을 청했는데, 조정에서는 해당 관청을 통해 음식을 제공하도록 조처하였다.

[학문과 저술]

아버지 이순신의 전사 후 현감역(玄監役) 현건(玄健)이 조문한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보낸 편지가 『난중일기』 부록 8책의 『서간첩』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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