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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183
한자 傑梅里
영어공식명칭 Geolmae-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아산군 인주면 걸매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아산군 인주면 걸매리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행정리
면적 4.17㎢
가구수 133가구[2019년 1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235명[남 141명, 여 94명][2019년 1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걸매리(傑梅里)인주면 소재지 북쪽에 있으며 바다와 면하여 갯벌이 보존되어 있는 마을이다. 간척지가 조성되어 논농사가 이루어지며, 걸매리의 상당 부분을 인주일반산업단지가 차지한다.

[명칭 유래]

‘걸매리’라는 명칭은 새롭게 개척된 넓은 황무지란 뜻의 우리말 ‘걸매’를 한자를 빌려 ‘걸매(傑梅)’로 쓴 데서 유래한다.

[형성 및 변천]

걸매리는 본래 아산군 신흥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영둔, 나루말, 새신원을 병합하여 걸매리라 하고 아산군 인주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걸매리는 아산시에서 현재 유일하게 바다와 직접 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갯벌이 보존되고 있는 생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대부분의 지역이 100m 이하의 낮고 평탄한 산지와 넓은 평야를 이룬다. 아산만에 접해 있으며, 간척지가 조성되어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진흙벌이 있다.

[현황]

걸매리의 면적은 4.17㎢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133가구에 총 235명으로 남자가 141명, 여자가 94명이다. 걸매리는 법정리이자 단일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나루말, 당집말, 바깥말, 새신원, 영둔 등이 있다. 나루말은 영둔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나루가 있었으므로 붙여진 지명이며, 새신원은 영둔 서쪽에 있는 마을로 뚝을 막고 새로 마을이 되었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영둔은 걸매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걸맷들을 개척하기 위해 나라에서 마을을 세웠다고 한다.

인주면소재지 북쪽에 있는 마을로 동쪽으로는 인주면 공세리, 남으로는 밀두리신성리, 서쪽으로 문방리, 북으로는 아산만을 사이에 두고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과 접해 있는 충청남도 북단의 도계 마을이다. 바닷물이 드나들던 마을은 약 300여 년 전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여 150여 년경부터 많은 사람들이 살았다고 한다. 너른 염전이 있어 소금을 생산하였으나 지금은 인주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어 공장지대를 이루고 있다. 걸매리 남쪽으로는 국도 34호선이 서에서 동으로 지나가고 있다.

걸매리는 아산은 물론 인근 해안가에서 유일하게 자연친화적 갯벌이 남아 있다. 걸매리갯벌은 백합, 실뱀장어, 망둥어, 맛조개, 삐쭉이, 소라, 숭어, 칠게, 청게, 농게, 우럭 등 다양한 생명체가 서식한다. 특히 어업을 겸하는 마을 주민들이 조직한 어촌계가 아산의 앞바다에서 생산활동을 하며 수입을 올리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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