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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원묵(金元默)[1891~1972]의 본관은 김령(金寜)이며, 일제강점기 광복회 충청도지부에서 활동하였다. 김원묵은 1891년(고종 28) 2월 3일 예산에서 태어나 광복회 충청도지부에서 활동하였다. 광복회는 1915년 7월 15일 대구에서 조직된 비밀단체였으며 군대를 양성해 독립전쟁을 벌인다는 목표로 조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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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풍(金在風)[1884~1960]은 예산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광복회 충청도지부에서 활동하였다. 김재풍의 본관은 김령(金寧)이며, 호는 호석(湖石)이다. 아버지는 홍주의병에 참여한 김재정(金在貞)이고, 광복회 충청도지부장 김한종(金漢鍾)이 조카이다. 김재풍은 1884년(고종 21) 2월 19일 예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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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한종(金漢鍾)[1883~1921]은 1906년 홍주의병에 참여하여 일제에 항전하였고, 일제강점기 광복회 충청도지부장으로 활동하였다. 김한종의 본관은 김령(金寧)이며 자는 경애(敬愛), 호는 일우(一宇)이다. 홍주의병에 참여한 김재정(金在貞)의 아들이다. 김한종은 1883년(고종 20) 1월 14일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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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현창(金顯昶)[1912~1951]은 공주 영명학교 동맹 휴학을 주도하고 일제의 식민 통치를 비난하는 활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김현창은 1912년 2월 17일 예산군 오가면 원천4리에서 태어났다. 1930년 12월 공주 영명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사를 배척하는 7개 조항의 진정서를 작성하고 동맹 휴학을 결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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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종교인이자 독립운동가. 마기상(馬驥賞)[1897~1953]은 예산 지역에서 천도교 포교에 힘써 예산에 천도교가 전파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마기상의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학순, 호는 용암(龍菴)이다. 아버지는 내포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한 마준성이다. 마기상은 18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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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문병석(文秉錫)[1892~1970]은 예산 지역의 3.1운동과 6.10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이다. 또한 신간회 예산지회를 창립하여 진보적 민족운동에 앞장섰다. 문병석의 본관은 남평(南平)이며, 호는 성암(成菴)이다. 아버지는 동학 수접주 낙암(樂菴) 문장로(文章魯)이고, 형은 동학농민운동에 참가하여 관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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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의병·독립운동가·종교인. 문장로(文章魯)[1846~1919]는 북접 내포 지역 동학농민운동의 횃불을 밝혔던 방갈리 기포의 주역이었으며, 예산에 동학을 뿌리내리고 독립운동 사상을 고취하였다. 본관은 남평(南平)이고, 아들로 문구석(文龜錫)과 문병석(文秉錫)이 있다. 문장로는 1893년 2월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방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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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종교인. 문장준(文章俊)[1861~1945]은 관군과 일본군의 탄압을 피해 예산으로 이거하여 활동하였던 동학농민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문장준의 본관은 남평(南平)이다. 아버지는 남성길(南成吉)이고, 방갈리 접주를 지낸 문장로와는 8촌간이다. 조명승(曺明承)이 사위이다. 문장준은 18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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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예산 출신의 동학농민군 지도자이자 천주교인. 박영우(朴永祐)[?~?]는 예산군 응봉면 일대에서 동학농민군을 이끌었으며 응봉 지역에 천주교를 전파하였다. 박영우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박영우는 예산군 응봉면 주령리에서 태어났다. 예산 지역 농민들이 동학에 입도할 때 정인교 등과 함께 입도하였으며, 1894년 내포 지역에 동학농민운동이 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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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천도교 제4대 교주이자 독립운동가. 박인호(朴寅浩)[1855~1940]는 1883년 동학에 입도하여, 광화문 복합상소와 보은 장내리 교조신원 운동 참여로 교단 지도자로 부상하였다. 동학농민전쟁 당시에는덕산의 대접주로서 승전곡전투와 신례원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동학농민전쟁 이후에는 동학 재건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갑진개화혁신운동을 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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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예산 출신의 의병. 박창로(朴昌魯)[1846~1918]는 예산 출신으로, 1896년과 1906년 두 차례에 걸쳐 홍주의병에 참여하였다. 박창로의 본관은 울산(蔚山)이며 자는 덕순(德順), 호는 이은(二隱)이다. 아버지는 박영(朴楧)이다. 박창로는 1847년 5월 12일 예산군 광시면 은사리 오류동에서 태어났다. 1895년 12월 2일 박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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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현상(申鉉商)[1905~1950]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호는 일연(一鳶)이다. 호적상의 이름은 신현정(申鉉鼎)이다. 1905년 지금의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리에서 태어났으며, 호서은행에서 자금을 탈취해 독립운동 자금으로 제공하였다. 신현상은 1926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노동대학(勞動大學)에서 수학하면서 무정부주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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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봉길(尹奉吉)[1908~1932]은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른바 천장절(天長節) 겸 전승축하기념식이 열린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지금의 루쉰공원] 행사장에 폭탄을 던져 일본 상하이파견군 사령관 등을 즉사시키는 거사를 치르고 체포되어 일본의 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윤봉길의 본관은 파평(坡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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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의병장이자 종교인. 윤자형(尹滋亨)[1868~1939]은 한말 의병 투쟁에 참여한 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 암살을 추진하였으며, 원각교(圓覺敎)와 삼황교(三皇敎)를 창시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였다. 윤자형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자는 내경(來卿)이다. 윤자신(尹滋新) 또는 윤태신(尹泰伸)이라고도 한다. 아버지는 윤의진(尹義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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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예산에 묘소를 쓴 의병이자 순국지사. 이근주(李根周)[1860~1910]는 1896년 홍주의병에 참여하였으며, 1910년 경술국치로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자 자결로 항거하였다. 이근주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자는 문약(文若), 호는 청광(淸狂)이다. 아버지는 이현복(李玄福)이고, 어머니는 윤휘진(尹徽鎭)의 딸 파평윤씨(坡平尹氏)이다. 부인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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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예산군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애국지사. 이남규(李南奎)[1855~1907]는 한말의 문신이자 독립운동가이며 신채호(申采浩)의 스승이기도 하다. 관직에 있으며 일제에 강하게 대응할 것을 수차례 상소하였다. 낙향하여 의병 활동을 돕다가 일본군에 의해 순절하였다. 이남규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자는 원팔(元八), 호는 수당(修堂)·산좌(汕佐)이다.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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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승복(李昇馥)[1895~1978]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군자금 모집 활동을 벌였으며, 신사상연구회와 신간회 예산지회, 조선교육협회 등에서 활동하였다. 이승복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호는 평주(平州), 초명은 이징복(李徵馥)이다. 할아버지는 한말의 항일운동가 수당(修堂) 이남규(李南珪)이고 아버지는 이충구(李忠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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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예산에서 활동한 동학 농민군이자 독립운동가. 이영규(李榮圭)[1863~1915]는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여 1905년경에는 동학 농민군을 쫓는 관군과 일본군을 피해 무한천변인 예산군 신암면 탄중리로 옮겨와 동학 포덕 사업과 갑진개화운동을 펼치다가 일본군의 탄압으로 사망하였다. 이영규는 족보상에는 이천범(李天凡)으로 기록되어 있고, 후에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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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에서 순국한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군인. 이장원(李章遠)[1929~1951]은 한국전쟁에 장교로 참전하여 순국하였다. 이장원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다. 증조부는 독립운동가 수당(修堂) 이남규(李南珪)이고, 할아버지는 이충구(李忠求)이며, 아버지는 이승복(李昇馥)이다. 할아버지 이남규로부터 손자 이장원까지 4대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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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인한수(印漢洙)[1881~1919]는 예산군 고덕면 한내장[대천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던 중 일본 헌병의 칼에 찔려 순국하였다. 인한수의 본관은 교동(喬桐)이고, 1881년 1월 20일 예산군 고덕면 상궁리에서 태어났다. 예산 지역 3.1운동은 3월 3일 오후 11시 30분경 윤칠영(尹七榮) 등 여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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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문환(張文煥)[1887~1947]은 1919년 4월 3일 예산군 고덕면 한내장에서 거행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장문화의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1887년 1월 30일 예산군 고덕면 상궁리에서 태어났다. 예산 지역 3.1운동은 3월 3일 오후 11시 30분경 윤칠영(尹七榮) 등 여러 명이 예산읍내 동쪽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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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예산 출신의 동학농민운동가. 정인교[?~1894]는 동학농민운동 당시 응봉 지역 동학농민군을 이끌고 참여하였으나 실패하여 붙잡힌 후 처형당하였다. 정인교의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정인교는 예산군 응봉면 주령리에서 태어나 거주하였다. 언제부터 동학에 입도하여 활동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예산 지역 농민들이 대거 입도한 1892년경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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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예산에 거주하였던 여성 독립운동가. 정정화(鄭靖和)[1900~1991]는 시아버지와 남편을 따라 상하이로 망명한 뒤 10여 년간 중국과 국내를 오가면서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자금 모집책 및 연락책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중국망명 27년 동안 자신의 가족뿐 아니라 이동녕(李東寧)과 김구(金九) 등 임정 요인 및 그 가족들을 돌보며 임시정부의 살림꾼으로서 임정 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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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종호(鄭鍾浩)[1911~1979]는 예산공립농업학교에서 독서회, 좌익협의회, 예산학생동맹, 토요회 등을 조직하여 학생 항일 운동을 주도하였다. 정진호(鄭鎭浩)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정종호는 1911년 6월 17일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92번지에서 태어났다. 1928년 예산공립농업학교(禮山公立農業學校)에 입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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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인원(趙仁元)[1875~1950]은 1919년 3월 3일 예산군 고덕면 대천리 한내장 만세운동을 주도하였으며, 대한독립단 충청도지단 등에서 활동하였다. 조인원의 본관은 한양(漢陽)이며 자는 백효(伯孝), 호는 야운(冶雲)이다. 아버지는 1907년 국채보상운동 당시 덕산지소장을 지낸 조종호(趙鍾灝)이고, 어머니는 평산신씨(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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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문오(崔文吾)[1883~1944]는 1919년 4월 5일 예산군 예산면 예산시장에서 거행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예산 지역 3.1운동은 3월 3일 오후 11시 30분경 윤칠영(尹七榮) 등 여러 명이 예산읍내 동쪽 산 위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것이 최초이다. 이후 몇 차례 독립만세를 외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일제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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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에 묘소가 있는 조선 말기의 의병장·애국지사. 최익현(崔益鉉)[1833~1906)은 항일 의병을 일으켜 일제에 항거하다가 체포되어 대마도로 유배된 뒤 단식 끝에 순국한 우국지사이다. 최익현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찬겸(贊謙), 호는 면암(勉庵), 초명은 최기남(崔奇男)이다. 아버지는 최대(崔岱)이다. 최익현은 183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