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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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禮山大興斥和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형제길 33[동서리 106-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조민희 |
건립 시기/일시 | 1871년 - 예산 대흥 척화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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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예산 대흥 척화비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형제길 33[동서리 106-1] |
성격 | 비석 |
관련 인물 | 흥선대원군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27㎝[전체 높이]|123.3㎝[비신 높이]|51㎝[폭]|17㎝[두께]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있는 개항기에 세운 흥선대원군의 척화비.
[건립 경위]
예산 대흥 척화비는 서양 세력이 몰려오자 흥선대원군이 외세에 대해 통상수교의 거부를 하겠다는 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1871년(고종 9) 세운 것이다. 비석의 앞면에 작은 글씨로 “병인년에 만들고 신미년에 세우다.”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병인양요가 일어났을 때 흥선대원군이 쓴 글씨를 신미양요가 끝났을 때에 비석에 새겼음을 알 수 있다.
[위치]
예산군 대흥면사무소 옆에 있는 대흥읍성 동헌 뒤쪽에 예산 대흥 척화비가 세워져 있다.
[형태]
예산 대흥 척화비는 화강암으로 방형의 시멘트 기단 위에 세워져 있다. 비석의 상단부가 파손되어 있는 상태이다. 비석의 전체 높이는 127㎝, 비신 높이 123.3㎝, 폭 51㎝, 두께 17㎝이다.
[금석문]
예산 대흥 척화비 비신의 앞면에는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곧 화친하자는 것이니, 화친을 주장하는 것은 곧 나라를 파는 것이다. 우리 만 년 뒤의 자손에게 경계하노라. 병인년에 만들고 신미년에 세운다[[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 戒我萬年子孫 丙寅作辛未立].”라고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