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0561
한자 吾可面碑石群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비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오가중앙로 56-5[역탑리 238-4]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일제강점기
집필자 이해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67년 4월연표보기 - 암행어사 홍공철주 영세불망비 건립
건립 시기/일시 1893년 2월연표보기 - 암행어사 이공중하 영세불망비 건립
건립 시기/일시 1893년연표보기 - 관찰사조 공병식 영세불망비 건립
건립 시기/일시 1904년연표보기 - 군수 김후병학 애민선정비 건립
건립 시기/일시 1930년연표보기 - 오가면장 임명호씨 치적기념비 건립
건립 시기/일시 1935년연표보기 - 김공지태 혜휼기념비 건립
건립 시기/일시 1936년연표보기 - 국사보계장 권공령섭 기념비 건립
건립 시기/일시 1936년연표보기 - 국사당보수리계이사 오공시영 공덕비 건립
건립 시기/일시 1936년연표보기 - 국사보계리사 오공시영 기념비 건립
건립 시기/일시 1936년연표보기 - 국사보감시 현공남규 기념비 건립
건립 시기/일시 1940년연표보기 - 전면장 오정선 치적기념비 건립
이전 시기/일시 2003년연표보기 - 오가면 비석군 보건지소 청사 신축으로 예산군 오가면 역탑리 오가면사무소에서 노인회관 앞으로 이전
현 소재지 오가면 비석군 -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오가중앙로 56-5[역탑리 238-4]지도보기
원소재지 오가면 비석군 -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오가중앙로 86-12[역탑리 226-7]지도보기
성격 선정비
양식 호패형|옥개형|이수형
관련 인물 홍철주|이중하|조병식|김병학|권영섭|오시영|현남규|오정선|김지태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역탑리에 있는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의 비석군.

[개설]

오가면 비석군은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 관직에 있으면서 선정을 베푼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들을 모아 놓은 곳이다. 예산군 오가면 역탑리에 있다.

[건립 경위]

오가면 비석군 가운데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들의 선정, 불망비로는 암행어사 홍철주, 이중하, 관찰사 조병식, 군수 김병학 등 4개의 비가 있다. 암행어사 홍공철주 영세불망비(暗行御史洪公徹周永世不忘碑)는 1866년(고종 3) 공충도암행어사로 파견된 홍철주(洪徹周)[1834~?]를 기리기 위하여 1867년 4월 건립하였다. 당시 홍철주는 악덕 토호에게 벌을 주고 수령들에 대해 상세히 보고하였다고 한다. 암행어사 이공중하 영세불망비(暗行御史李公重夏永世不忘碑)는 1890년(고종 27) 충청도 암행어사로 파견된 이중하(李重夏)[1846~1917]를 기리기 위하여 1893년 2월 건립하였다.

관찰사 조공병식 영세불망비(觀察史趙公重秉式世不忘碑)는 1876년(고종 13)부터 1878년까지 충청도 관찰사를 역임하고 1891년(고종 28) 다시 충청도 관찰사로 임명을 받아 1893년까지 임무를 수행한 조병식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불망비는 1893년 건립되었다. 군수 김후병학 애민선정비(郡守金候炳鶴愛民善政碑)는 예산군수를 2년간 지낸 군수 김병학의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04년 건립하였다.

오가면 지역에 설치되었던 국사보와 관련한 공적비로 1936년 건립한 권영섭, 오시영, 현남규의 비가 있다. 국사보계장 권공령섭 기념비(國賜洑稧長權公寧涉記念碑), 국사당보수리계이사 오공시영 공덕비(國賜塘洑水利稧理事吳公始泳功德碑), 국사보계이사 오공시영 기념비(國賜洑稧理事吳公始泳紀念碑), 국사보감시 현공남규 기념비(國賜洑監視玄公南奎記念碑)이다. 김지태의 휼민기념비와 면장 오정선의 공적비도 있다. 김공지태 혜휼기념비(金公智泰惠恤記念碑)는 광산업에 종사하던 김지태가 오가면에 큰 수해가 들자 광산을 팔고 쌀을 사서 면민들에게 나누어 주자 감격한 면민들이 힘을 모아 1935년 건립하였다. 전면장 오정선 치적기념비(前面長吳廷善治積記念碑)는 1931년부터 1940년까지 오가면장으로 재직한 오정선의 공적을 기리는 비석으로 1940년 건립되었다.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오가면장 임명호씨 치적기념비(吾可面長任命鎬氏治績紀念碑)는 1919년부터 1929년까지 오가면의 초대면장을 지낸 임명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30년 건립하였다.

[위치]

오가면 비석군의 비석들은 원래 오가면사무소 인근 도로변에 있었다. 도로 확장공사로 오가면사무소 앞으로 이전하였다가 2003년 오가면 보건지소 청사를 신축하면서 오가면 역탑리 노인회관 앞으로 이전하였다.

[의의와 평가]

오가면 비석군은 조선 후기부터 시작하여 개항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에 건립된 비석들이다. 비석들은 개항기의 관료들의 선정 및 활동과 일제강점기 오가면 면민들의 민심이 선정 공무원, 축보에 향해 있음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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