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리 대골 고분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0519
한자 大也里-古墳群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고분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야리
시대 고대/삼국시대/백제
집필자 류용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대야리 대골 고분군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야리 지도보기
성격 고분
크기(높이,지름) 260㎝[세로]|115㎝[가로]|120㎝[묘실 높이]|95㎝[동서벽 판석 높이]|25㎝[문미석 폭]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야리 대골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개설]

예산군 대흥면 대야리 대골에서는 고분 2기가 확인되는데 첫 번째 고분은 장축을 25도 서쪽으로 치우친 곳에 두고 있으며 덮개돌 2매 정도가 들려 있고 북벽 쪽으로 3매의 덮개돌이 남아 있다. 두 번째 고분은 남서향 30도 정도 장축을 이루고 있으며 수습되는 유물은 없다.

[위치]

예산읍에서 남서쪽으로 예당저수지 가는 길을 따라 10㎞ 정도 가면 예당저수지 동쪽으로 신동리 대흥초등학교가 나온다. 대흥초등학교의 맞은편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500m 정도 들어가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구릉의 남향사면 중상단부에 첫 번째 고분이 있다. 두 번째 고분은 대흥초등학교에서 동쪽으로 800m 정도 가면 대야리에서 탄방으로 넘어가는 도로의 동쪽 산사면에 있다.

[형태]

대야리 대골 고분군의 첫 번째 고분은 동서쪽의 벽을 4~5매 정도의 판석을 세운 뒤 위에 방방형으로 거칠게 다듬은 활석을 안쪽으로 기울어지게 올려 쌓았다. 북벽은 1매의 판석으로 세워져 있다. 덮개돌은 잘 다듬은 면이 안으로 향해 있어 바닥과 평행하며 바닥에는 막돌이 거칠게 깔려 있다. 연도는 동연도로, 바닥에 잘 다듬은 돌로 문설주를 놓고 서쪽에 1매의 문미석(門楣石)[문·창·출입구 등의 윗부분에 가로 댄 나무 구실을 하는 돌]을 세웠다. 연도의 입구에는 문미석과 맞대어 1매의 깎은 돌과 막음돌을 세워 놓았다. 첫 번째 고분은 비교적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 있는데 세로 260㎝, 가로 115㎝이다. 묘실 높이는 120㎝ 이상이고 동서벽의 판석 높이는 95㎝, 문미석 폭은 25㎝이다.

대야리 대골 고분군의 두 번째 고분은 남서쪽 경사면의 구릉에 있는데 하단에는 민묘 10여 기가 나란히 조성되어 있다. 민묘의 조성으로 인하여 두 번째 고분은 노출, 파괴되어 있는데 대판석으로 묘벽을 구축한 후 덮개돌을 덮는 형식으로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현황]

대야리 대골 고분군은 현재 주변에서 수습되는 유물은 없고 대부분 파괴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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