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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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禮山邑三層石塔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가야산로 400-74[상가리 277] |
시대 | 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류용환 |
이전 시기/일시 | 2000년 - 예산읍삼층석탑 예산군청에서 보덕사로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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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05월 17일 - 예산읍삼층석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5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예산읍삼층석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재지 | 예산읍삼층석탑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가야산로 400-74[상가리 277] |
원소재지 | 예산읍삼층석탑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
성격 | 석탑 |
관련 인물 | 김관용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 288㎝[높이]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보덕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개설]
예산읍삼층석탑은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보덕사에 있는 삼층석탑이다. 1914년 일본인이 몰래 반출하려던 것을 보덕사 주지 김관용이 찾아왔다고 한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위치]
예산군 덕산면 소재지에서 옥계저수지 쪽으로 난 서쪽 길을 따라 4㎞ 정도 들어가면 상가리 사기점골 마을이 나온다. 보덕사는 마을 정류소에서 북쪽으로 포장된 길을 따라 700m 정도 들어간 서원산의 남쪽 기슭에 있다. 예산읍삼층석탑은 예산군청에 있던 것을 2000년 보덕사 경내로 옮겼다.
[형태]
예산읍삼층석탑의 높이는 288㎝로,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 기단의 지댓돌은 4매의 널돌로 되어 있으며, 기단 면석이나 탑신에 탱주(撐柱)와 우주(隅柱)를 조각하지 않은 단순한 모습이다. 탑신과 옥개석(屋蓋石)[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에 지붕처럼 덮는 돌]은 별석(別石)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1층에 비해 2층과 3층의 탑신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보아 원래 오층석탑이었으나 탑신 일부가 멸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각 층의 옥개석에는 3단의 밑면 받침을 두었고, 상륜부에는 노반(露盤)과 복발(覆鉢)이 남아 있다.
[현황]
일제강점기에 발행된 『예산군지』[1937]에는 예산읍삼층석탑이 원래는 오층석탑이며 불타 버린 가야사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50년이 지난 뒤 발행된 『예산군지』[1987]에서는 예산군 덕산면 옥계리 하마배미 [옥계저수지 제방 밑] 주변 사찰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차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