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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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禿- |
영어공식명칭 | Cinereous Vulture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기억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3년 04월 12일 - 독수리 천연기념물 제243-1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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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독수리 천연기념물 재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5월 31일 -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 |
지역 출현 장소 | 철원평야 - 강원도 철원군 |
지역 출현 장소 | 성재산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
성격 | 조류|천연기념물 |
학명 | Aegypius monachus |
생물학적 분류 | 동물계〉척색동물문〉조강〉매목〉수리과 |
서식지 | 하천|하구|농경지|개활지 |
몸길이 | 98~110㎝ |
새끼(알) 낳는 시기 | 2~4월 |
문화재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관찰되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
[개설]
독수리는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기 위하여 찾아오는 겨울철새이다. 생태계에서는 동물의 시체를 먹는 청소부 역할을 한다. 먹이 부족 등으로 개체수가 줄어들어 먹이 주기 행사 등을 통하여 개체수 유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형태]
독수리의 몸길이는 98~110㎝, 체중 7.0~12.5㎏이고, 날개를 편 길이는 250~300㎝로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수리류 중에서 가장 크다. 몸 전체가 검은색으로 날개의 폭이 넓고 길다. 양쪽 온몸이 균일한 검은색으로 꼬리는 쐐기 모양이며 흰꼬리수리와 달리 꼬리가 몸 색깔과 같아서 구분된다. 목 주위에는 특이한 깃이 있고 부리는 검은색으로 기부는 연노랑색이며 매우 크다.
[생태 및 사육법]
우리나라에서는 하천, 하구, 농경지 등 개활지에서 월동을 한다. 보통 단독 혹은 쌍으로 활동하나, 겨울철에는 5~6개체로 구성된 작은 무리를 형성하기도 한다. 사냥은 거의 하지 않으며, 주로 죽은 동물의 사체를 먹는다. 둥지는 나무 위나 높이 솟은 바위 위에 나뭇가지를 쌓아 접시 모양으로 만든다. 알은 2~3월에 1~2개 낳으며, 흰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이나 붉은빛이 도는 갈색 얼룩무늬가 있다.
[현황]
독수리는 강원도 철원군의 철원평야 일대와 김화읍 읍내리의 성재산 주변에서 관찰된다. 1973년 4월 12일 천연기념물 제243-1호, 2012년 5월 31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이후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