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홍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670
한자 南陽洪氏
영어공식명칭 Namyang Hong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필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1521년 - 홍온 출생
입향 시기/일시 16세기 중반 - 홍온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에 입향
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1579년 - 홍온 사망
본관 남양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입향지 황골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 지도보기 황골
세거|집성지 세거지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 지도보기
묘소|세장지 황온 묘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 지도보기
성씨 시조 홍선행
입향 시조 홍온

[정의]

홍선행을 시조로 하고, 홍온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개설]

남양홍씨(南陽洪氏)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는 홍선행(洪先幸)이다.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홍온(洪昷)이다.

[연원]

남양홍씨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삼중대광태사(三重大匡太師)를 지낸 홍은열(洪殷悅)을 시조로 하는 ‘남양홍씨 당홍계(唐洪系)’와 고려 고종 때 금오위(金吾衛) 별장(別將)을 지낸 홍선행을 시조로 하는 ‘남양홍씨 토홍계(土洪系)’의 두 계통으로 나뉜다. 홍선행은 당성(唐城)[현재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지역에서 대대로 살아온 선비 집안 출신으로, 고려 고종 때 벼슬을 하여 집안의 기틀을 잡아 후손들이 본관을 남양으로 삼게 되었다.

[입향 경위]

홍온[1521~1579]은 남양홍씨 13세손이다. 토홍계(土洪系) 참의공파(參議公派)로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 황골 남양홍씨의 입향조이다. 초명은 황(晃)이고, 자는 경휘(景輝)이다. 1549년(명종 4) 진사시에 입격(入格)하고, 관직은 장원서(掌苑署) 장원(掌苑)을 지냈다. 본래 경기도 남양에 거주하다가 흥양신씨(興陽申氏) 신윤필(申允弼)의 딸과 결혼하면서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로 내려와 자리 잡고 살게 되었다. 후손이 끊어진 흥양신씨 집안 묘에 남양홍씨 문중이 지금까지 외손봉사(外孫奉祀)[직계 비속이 없어 외손이 대신 제사를 받듦]를 하고 있다. 홍가신(洪可臣), 홍민신(洪敏臣), 홍경신(洪慶臣), 홍덕신(洪德臣)의 네 아들을 두었다. 이 가운데 장남인 만전당(晩全堂) 문장공(文壯共) 홍가신[1515~1615]은 임진왜란 때 홍주목사에 재임하면서 이몽학(李夢鶴)의 난을 제압하는 데 공을 세워 청난공신(淸難功臣) 1등으로 영원군(寧原君)에 봉해지고 아산의 인산서원(仁山書院)과 온양의 정퇴서원(靜退書院)에 배향되었다. 홍온은 장남 홍가신의 공으로 영의정에 추증되고, 익녕부원군(益寧府院君)에 봉해졌다. 홍온의 묘는 본래 경기도 과천에 있었으나 서울시가 확장하면서 1967년 아산군 염치면 대동리로 이장하였다.

[현황]

후손들은 염치읍 대동리를 중심으로 모종동 등 아산시 각지에 살고 있다.

[관련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 산4-1번지홍가신 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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